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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임명안 재가

보고서에는 김 후보자에 대한 ‘적격’ ‘부적격’ 의견 병기

靑 “중수청 안착에 힘 모아야 할 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국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내고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선 이날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지난 2일 중수청이 수장 없이 출발한 가운데 김 후보자는 중수청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곧바로 업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앞으로 중수청을 안착시키는 쪽으로 에너지와 힘을 싣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될 때”라고 밝힌 바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5일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행안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앞서 여야는 전날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이날 보고서 채택을 합의한 바 있다.

행안위는 보고서에 김 후보자에 대한 ‘적격’ ‘부적격’ 의견을 병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열린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정치 검사의 공범”이라는 반응과, “친윤(친윤석열) 검사가 아니다” “소신파 같다”는 목소리가 함께 나왔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는) 위치가 달라질 때마다 입장이 달라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행안위는 이날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위원장 직무대행)을 오는 26일 종합감사 증인으로 추가하는 내용 등이 담긴 ‘국정감사 증인 출석요구 추가의 건’ 등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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