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제13회안동일 기자October 30, 2023October 30, 2023 by 안동일 기자October 30, 2023October 30, 20230175 안 동일 지음 이필의 고변 “이 상소문을 언제 발견 했다고 했는가?” “지난해 큰 허 의원 서책을 정리하다가 발견했습니다.” “대단한 내용을 담고 있기는 하군. 하지만…” “하지만...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제12회안동일 기자October 27, 2023October 27, 2023 by 안동일 기자October 27, 2023October 27, 20230168 안 동일 지음 이필의 고변 젊은 인재들을 등용하고 개혁정치를 펼치려했던 효명세자는 안타깝게도 3년 3개월이란 짧은 대리청정을 끝으로 세상을 떠난다. 조선이 마지막으로 회생을 걸어볼 수 있었던...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제11회안동일 기자October 25, 2023October 25, 2023 by 안동일 기자October 25, 2023October 25, 20230228 안 동일 지음 과지초당 “사람이 살아가는 것, 백성이 살아가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네, 그 기반 위에 무엇이 바른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 그것을...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제10회안동일 기자October 23, 2023October 23, 2023 by 안동일 기자October 23, 2023October 23, 20230221 안 동일 지음 과지초당 “그래 자네는 만성과 함께 있다지?” “네, 오갈데 없는 저를 거두어주신 은인이시지요.” “어떻게 그리 인연이 닿았는가?”“태을스님 밑에 현봉이라는 동향 스님이 있어서…”“그랬군. 평소...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제9회안동일 기자October 20, 2023October 20, 2023 by 안동일 기자October 20, 2023October 20, 20230239 안 동일 지음 편조스님과 과지초당 “아우 덕에 모처럼 내 눈이 호강을 하네 그려.” 쌀쌀하지는 않았지만 화로가 여럿 놓여 있어 상석에는 더 온기가 돌았다. 잠시 풍광을...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제8회안동일 기자October 18, 2023October 18, 2023 by 안동일 기자October 18, 2023October 18, 20230302 안 동일 지음 4. 편조스님과 과지초당 추사 노 대감이 정신이 든 것은 저녁 무렵 자신의 서실로 쓰는 초당의 안방에서 였다. “정신이 드십니까, 마님.” “응 그래....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제7회안동일 기자October 16, 2023October 16, 2023 by 안동일 기자October 16, 2023October 16, 20230220 안 동일 지음 금원의 삼천배 下心(하심)에 차있던 금원은 쇠락한 곳이기는 해도 여남은 명 대중이 있는 곳이기에 정주간 공양주 보살이나 정통과 소지의 소임을 맡겠다고 나섰다. 절집에서...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제6회안동일 기자October 13, 2023October 13, 2023 by 안동일 기자October 13, 2023October 13, 20230203 안 동일 지음 금원의 삼천배 금원은 발길을 재촉했다. 경기도 광주 초입의 춘궁리, 기록과 함께 흔적도 없이 폐사된 고찰 미륵동사가 있던 땅, 桐寺址(동사지)의 허름한 토굴촌, 그곳이...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제5회안동일 기자October 11, 2023October 11, 2023 by 안동일 기자October 11, 2023October 11, 20230253 안 동일 지음 송파나루 금원은 따끔거리는 손끝을 내려다 보았다. 긴장이 풀리면서 잊었던 따끔거림이 다시 나타났다. 까만 점이 보였다. 아무래도 바늘로 파내야 할 것 같다. “그나저나...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제4회안동일 기자October 9, 2023October 9, 2023 by 안동일 기자October 9, 2023October 9, 20230249 안 동일 지음 송파나루 할미탈을 썼던 용산아씨 금원과 노장탈을 썼던 꼭두쇠 덕배가 마주 앉았다. 송파 나루에 있는 주막 평상 위 였다. 탁배기 한잔씩 걸치고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