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37회안동일 기자June 28, 2023June 28, 2023 by 안동일 기자June 28, 2023June 28, 20230121 안동일 작 -천도, 그 험난한 여정 태온의 손이 칼로 향하는 것과 동시에 전각 안에 있었던 모든 환나 무장들의 손이 일제히 병장기로 가려는 것을 보고 도성패자도...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36회안동일 기자June 26, 2023June 27, 2023 by 안동일 기자June 26, 2023June 27, 20230121 안동일 작 -천도, 그 험난한 여정 “역시 졸본제일 환나의 장정들이구나, 나 거련왕 이다. 너희들의 모습을 보고 싶어 여기 이렇게 왔더니 역시 든든하구나.” 이때 도혁만이...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35회안동일 기자June 23, 2023June 23, 2023 by 안동일 기자June 23, 2023June 23, 20230181 안동일 작 천도, 그 험난한 여정 언젠가 왕이 평양에 와서 축성 인부들을 격려 했을 때 왕은 자신이 왜 평양성 건립을 그토록 중시 하는지 내심을...
연재소설<장편 연재 소설> ‘구루의 물길’ -제 34회안동일 기자June 19, 2023 by 안동일 기자June 19, 20230107 안동일 작 -천도(遷都) 그 험난한 길 시대와 나라를 막론하고 수도는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수도는 또한 사회와 경제 및 문화의 중심지였다. 또 수도는 지배층이...
연재소설<장편 연재 소설> ‘구루의 물길’ -제 33회안동일 기자June 16, 2023June 16, 2023 by 안동일 기자June 16, 2023June 16, 20230137 안동일 작 . 천도(遷都) 그 험난한 길 -민간에 전하기를 옛성은 흙을 쪄서 다져 쌓았는데 지금도 성 밑에 사는 사람들이 흙을 파려 할 때는 도끼를...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제32회안동일 기자June 14, 2023June 14, 2023 by 안동일 기자June 14, 2023June 14, 20230119 안동일 작 격구와 사신단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사람들이 종족을 스스로가 선택 했다고 보시오?” “꽤 어려운 질문이군요. 스스로 선택 하지는 않았지만 운명 같은 것...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제31회안동일 기자June 12, 2023 by 안동일 기자June 12, 20230131 안동일 작 격구와 사신단 아진이 객사에 돌아와 쉬려는데 문밖에서 기척이 있었다. “니르 장군 계시오?” 위충량 이었다. 위충량은 위나라 장수 였다. 지난번 사신 일행으로...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제30회안동일 기자June 9, 2023June 9, 2023 by 안동일 기자June 9, 2023June 9, 20230155 안동일 작 격구와 사신단 아진은 왕의 명령으로 동진과 북위에 사신일행으로 다녀온 이래 이 문제에 대해 눈을 더 크게 뜰 수 있었다. 그에게 고구려는 결코 중원의...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제29회안동일 기자June 7, 2023June 9, 2023 by 안동일 기자June 7, 2023June 9, 20230171 안동일 작 8. 격구와 사신단 -선비족은 남으로는 변방까지 북으로는 정령을 막고 있었고 동쪽으로는 부여를 물리치고, 서쪽으로는 오손을 격파해 옛 흉노의 땅을 모두 점거했다....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제28회안동일 기자June 5, 2023June 5, 2023 by 안동일 기자June 5, 2023June 5, 20230137 안동일 작 -축제의 수렵경연 “괜찮다, 일어나라” 그래도 왕이 위엄을 차리면서 자신을 포옹하고 있는 아진의 등을 두드렸고 아진이 일어섰다. 무미와 궁녀 그리고 호위병 한사람이 왕을 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