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47회안동일 기자July 21, 2023July 21, 2023 by 안동일 기자July 21, 2023July 21, 20230126 안동일 작 도도히 흐르는 사랑 <초기의 기록에 의하면. 고구려에는 서옥제라는 고유의 결혼 풍습이 있었다. 혼인이 결정되면, 신부의 집에서는 자기 집 뒤에 조그만 집(서옥-사위의...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46회안동일 기자July 19, 2023 by 안동일 기자July 19, 20230136 안동일 작 정벌기 – 요동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냐 자신의 궁궐이 난잔팡이 되어 있고 또 자신이 그리 애지중지 하던 보화들이 모두 사라진 것을 보고 풍홍왕은 거의...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45회안동일 기자July 17, 2023July 17, 2023 by 안동일 기자July 17, 2023July 17, 20230134 안동일 작 정벌기 – 요동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냐 “덤벼라 이 촌놈들아.” 궁수의 활이 다다를 수 있는 적당한 거리 까지 달려오고 있었다. 고구려의 단궁은 웬만한...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44회안동일 기자July 14, 2023July 21, 2023 by 안동일 기자July 14, 2023July 21, 20230186 안동일 작 정벌기 – 요동의 주인은 누구냐 공격은 서둘러 오참을 먹고 해가 중천에 있을 때 시작 됐다. “전군 돌격” 아진이 왕으로부터 하사 받은 대추나무 지휘봉을...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43회안동일 기자July 12, 2023July 12, 2023 by 안동일 기자July 12, 2023July 12, 20230192 안동일 작 정벌기 – 요동의 주인은 누구냐 그러나 용성에 이르렀을 때 상황은 달라져 있었다. 새벽 어스름이었는데 성 안팎에 환하게 횃불이 밝혀져 있었고 먼 곳에서 바라...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42회안동일 기자July 10, 2023July 12, 2023 by 안동일 기자July 10, 2023July 12, 20230130 안동일 작 정벌기 – 요동의 주인은 누구냐 그러더니 풍홍왕은 함께 온 환관에게 다시 용성에 가서 자신의 차일과 천막을 가져와 이곳에 설치하라 이르는 것이었다. 독려를 하러...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41회안동일 기자July 7, 2023July 7, 2023 by 안동일 기자July 7, 2023July 7, 20230171 안동일 작 – 어려운 결단, 파병 아진의 선봉대는 대릉하를 굽어 보는 송하 언덕에 진을 쳤다. 뒤쪽으로는 고구려 요서 지역 맨 끝 성인 화룡성이 있는 곳이었다....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40회안동일 기자July 5, 2023 by 안동일 기자July 5, 20230125 안동일 작 – 어려운 결단, 파병 아진도 다른 중급 장군들과 함께 회의장을 나서려는데 맹광장군이 그를 불렀다. 맹광과는 지난번 관산성 출병을 함께 했던 인연이 있었다. “아진...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39회안동일 기자July 3, 2023July 3, 2023 by 안동일 기자July 3, 2023July 3, 20230175 안동일 작 – 어려운 결단, 파병 중원의 패자인 위나라에서 이를 좋게 볼 리 없었다. 따지고 보면 고양이를 기른 셈이었는데 연왕 에게 풍발을 천거 했던 측이...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38회안동일 기자June 30, 2023June 30, 2023 by 안동일 기자June 30, 2023June 30, 20230123 안동일 작 -천도, 그 험난한 여정 아진은 그날 환나부의 객사에서 긴장은 됐지만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하룻밤을 묶었고 다음날 환나부로 돌아온 도혁만을 통해 소노의 일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