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87회안동일 기자April 24, 2024 by 안동일 기자April 24, 20240123 안 동일 지음 상위복, 임금의 죽음 이윽고 봉영(奉迎)사 영의정 일행이 당도했다. 영의정 김좌근은 자성의 교서를 들고 도승지 민치상과 기사관 둘을 대동하고 운현재에 들어섰다. “흥선군 이하응의...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86회안동일 기자April 22, 2024April 23, 2024 by 안동일 기자April 22, 2024April 23, 20240125 안 동일 지음 상위복, 임금의 죽음 다시 오늘의 창덕궁 중회당. 대비가 이윽고 엄숙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이었다. “그러면 흥선군의 제이자(第二子) 명복(命福)으로 익종(翼宗)의 대통(大統)을 이어...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85회안동일 기자April 19, 2024April 19, 2024 by 안동일 기자April 19, 2024April 19, 20240206 안 동일 지음 31. 상위복, 임금의 죽음 근정정 지붕에 흰 소복을 입은 내시가 올랐다. “상 위 복” 임금의 용포를 흔들며 울부짖듯 외쳤다. 큰소리로 다시 외쳤다....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84회안동일 기자April 17, 2024 by 안동일 기자April 17, 20240262 안 동일 지음 만동의 화불단행 을해결사와 보영회 역시 계속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제는 금원이 도모하고 있는 흥선군 집권의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도 틀린 말이...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83회안동일 기자April 15, 2024April 15, 2024 by 안동일 기자April 15, 2024April 15, 20240190 안 동일 지음 흥선군과의 담판 그 모습을 보고 대비는 ‘우리 나비가 대감을 낙점했구료, 이제 어쩌시려오?’ 했단다. 대원군은 고양이를 차거나 밀치지 않고 그냥 둔 채 대비에게...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82회안동일 기자April 12, 2024April 12, 2024 by 안동일 기자April 12, 2024April 12, 20240153 안 동일 지음 31. 흥선군과의 담판 “옛말에 어지러운 나라는 없고 어지로운 군주만 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이 나라가 이렇게 어지럽고 어려운 것도 따지고 보면 군주가 바로...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81회안동일 기자April 10, 2024 by 안동일 기자April 10, 20240129 안 동일 지음 청주성 감옥의 필제 가장 늦게 녹번정에 들어선 오경석이 의금부와 승정원에 알아보고 오느라 늦었는데 어제 오늘 청주부에서 올라온 급변 장계가 없다는 것을 확인...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80회안동일 기자April 8, 2024April 8, 2024 by 안동일 기자April 8, 2024April 8, 20240138 안 동일 지음 추사의 편지 그때는 조대비가 막 대비에 올랐을 무렵이다. 세자빈에서 왕비인 중전을 거치지 않고 대비에 오른 특수한 예였다. 하지만 대왕대비 김씨가 있어 어른으로서의...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79회안동일 기자April 5, 2024April 5, 2024 by 안동일 기자April 5, 2024April 5, 20240173 안 동일 지음 민요와 나라살림 “누님, 장 김의 기세가 엄청나게 꺽인 것 같지 않습니까?“ 필제가 물어왔다. “그런 것 같기는 한데, 두고 봐야지요.” “아닙니다 저들도...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78회안동일 기자April 3, 2024April 3, 2024 by 안동일 기자April 3, 2024April 3, 20240267 안 동일 지음 28. 민요와 나라살림 “합하 형님과 호판 조카님은 어디계신가?” 화양서원 만동묘 아래 은밀한 후원채로 황급히 달려온 대사성 김일근이 땀을 흘리며 다급한린 표정으로 툇마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