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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공화 니키 헤일리, 뉴햄프셔에서 2위로 부상

공화 1차 TV토론 이후 지지율 뚜렷한 상승세
디샌티스는 하향세…지난 3월 이후 18%포인트 하락

공화당 대선주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뉴햄프셔 가상 대결에서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더힐이 25일 보도했다.

뉴햄프셔는 미국 대선의 경합지 중 한 곳으로 첫 프라이머리(예비 선거)가 열리는 지역이다. 공화당 대선 경선은 내년 1월15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 대회)를 시작으로 막이 오르며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는 그 다음 주로 예정돼 있다.

뉴햄프셔주 세인트 안셀름 칼리지와 뉴햄프셔 정치 연구소(NHIOP)가 지난 19~20일 공화당 예비선거 유권자 9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햄프셔주에서 45%의 지지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헤일리 전 대사가 15%의 지지율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11%)에 앞섰다.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와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가 각각 10%와 6%의 지지율로 4,5위를 기록했다.

나머지 7명의 후보들은 3% 안팎의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6%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누구를 지지할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상당 기간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대 경쟁자였지만, 최근 몇 주간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인다. NHIOP는 디샌티스의 지지율이 지난 3월 이후 18%포인트 하락했다고 집계했다.

반면 지난달 밀워키에서 실시된 공화당 1차 TV토론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는 헤일리 전 대사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CNN이 지난 7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헤일리 전 대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1대1 가상 대결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CNN 조사에서 헤일리 전 대사는 49%의 지지율로 바이든 대통령(43%)을 따돌렸다.

한편 공화당 대선주자들은 오는 27일 캘리포니아주 로널드레이건 도서관에서 개최되는 2차 TV토론에서 격돌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TV토론도 불참한다. 그는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미국 자동차노조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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