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9)안동일 기자September 23, 2024September 24,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23, 2024September 24, 20240149 안동일 작 흥남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기적 포니, 박시창 두 대령은 불타는 흥남항(아래사진)을 보면서 미처 다 싣지못하고 나온 사람들을 생각해야 했다. 내항 도선장 플랫폼에 있던 사람들은...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8)안동일 기자September 20, 2024September 24,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20, 2024September 24, 20240142 안동일 작 흥남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기적 예민참모는 대민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직책으로 후일 민사참모 혹은 사단에 따라 민심참모로 개칭된 직책이다. 박시창 대령은 한국군 1군단의 예민참모로서...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7)안동일 기자September 18, 2024September 24,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18, 2024September 24, 20240115 안동일 작 흥남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기적 토비 주교의 맥아더 원수에 대한 설득이 그토록 즉각 이루어 졌는지는 확인 되지 않았지만 피난민 승선에 관한 일은 12월 14일...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6)안동일 기자September 15, 2024September 15,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15, 2024September 15, 20240104 안동일 작 흥남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기적 포니 대령이 토비 주교에게 맥아더 장군을 역사에 남는 인물이 될 것이라는 말로 설득 하라는 조언은 참으로 적절한 조언이었다. 맥아더...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5)안동일 기자September 13, 2024September 16,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13, 2024September 16, 20240116 안동일 작 흥남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기적 철수 작전은 신속하게 진행됐다. 13일 오후부터 해병 1사단이 미군들 가운데는 가장 먼저 철수선에 오르기 시작했다. 전체 병력으로 따지면 한국군...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4)안동일 기자September 11, 2024September 11,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11, 2024September 11, 20240124 안동일 작 흥남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기적 카트라이트는 좌중을 한번 천천히 훑어 보면서 집중을 유도한 뒤 일단은 경쾌한 어조로 연설을 시작했다. “지금은 원장과 함장 그리고 친애하는...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3)안동일 기자September 9, 2024September 11,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9, 2024September 11, 20240127 안동일 작 흥남 그리고 크리스 마스의 기적 클리어리는 흥남의 10 군단 사령부는 현재로서 민간인 철수를 도울 수 있는 어떤 방침도 세우지 않고 있다고 했다. 엊...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2)안동일 기자September 6, 2024September 9,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6, 2024September 9, 20240117 안동일 작 장진호 그리고 황초령 카트라이트가 한국인들에 대해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은 연원이 있는 일이었다. 당초 이 말은 무려 350년 전에 이곳 한국에 왔던...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1)안동일 기자September 4, 2024September 7,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4, 2024September 7, 20240173 안동일 작 장진호 그리고 황초령 황초령 수문교 복구 작업과 관련해 또 하나의 유명한 전설이 있는데 준비된 부품은 7m였는데 끊어진 다리는 9m였기에 중공군 포로를 시켜 철도...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0)안동일 기자September 2, 2024September 3,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2, 2024September 3, 20240136 안동일 작 장진호 그리고 황초령 계속되는 존리, 이종연의 끔찍한 경험담이다. 포로 행렬 뒤로 7연대 병력이 도로 위를 뒤덮게 되자 적들의 공세는 더 심해졌다. 부대는 멈춰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