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제26회안동일 기자May 31, 2023May 31, 2023 by 안동일 기자May 31, 2023May 31, 20230212 안동일 작 축제의 수렵경연 그랬는데 무미가 떡하니 성큼 앞으로 서는 것이 아닌가. “아진, 기다리고 있었어.” 환하게 웃으며 그녀가 말했다. 손이라도 덥석 잡을 기세였다. “무미님이시군요.” 아진도...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제25회안동일 기자May 29, 2023May 31, 2023 by 안동일 기자May 29, 2023May 31, 20230269 안동일 작 7. 축제의 수렵경연 -고구려는 매년 3월에는 낙랑 언덕에서 사냥을 하는데 이날 잡은 짐승으로 산천신에게 제사를 지낸다. 그때 왕이 직접 5부의 신하들을 데리고 사냥에...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제24회안동일 기자May 26, 2023May 31, 2023 by 안동일 기자May 26, 2023May 31, 20230229 안동일 작 배움의 길 노인은 아진에게 창봉을 건네 달라는 손짓을 했다. 아진은 두손을 모은 공손한 자세로 노인에게 봉을 건냈다. 순식간 일어난 일이었다. 아진의 눈을 크게...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제23회안동일 기자May 24, 2023May 24, 2023 by 안동일 기자May 24, 2023May 24, 20230297 안동일 작 배움의 길 “무릇 무공을 익힌다 함은 정기신(精氣神)을 단련한다는 말과 일맥상통이지. 자네는 정기신이 무얼 뜻하는지 알고 있는가?” 용노인이 물어왔다. 두 사람은 별이 초롱초롱 내리...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제22회안동일 기자May 22, 2023May 22, 2023 by 안동일 기자May 22, 2023May 22, 20230214 안동일 작 배움의 길 정(精)ㆍ기(氣)ㆍ신(神)이 유난히 장조 되었다. “이미 말했지만 사람은 몸ㆍ마음ㆍ정신으로 이뤄진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이 셋을 함께 닦는 수련법이 바로 밝기 배우기...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제21회안동일 기자May 19, 2023May 19, 2023 by 안동일 기자May 19, 2023May 19, 20230278 안동일 작 배움의 길 – 오랑캐 나라라 하지만 동이족은 음식과 제사에 있어 예가 있다. 중원이 예를 잃었을 때는 그것을 동이에서 구했다. (삼국지 권 30 서문)-...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제20회안동일 기자May 17, 2023 by 안동일 기자May 17, 20230214 안동일 작 아진과 호태왕 비(碑) 영락 8년 막사라성 정벌의 기록을 놓고 아진과 비문을 작성한 박사들 사이에 일어났던 일은 두고두고 얘깃거리가 됐었는데 그 사연은 이랬다. 막사라성...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제19회안동일 기자May 15, 2023May 15, 2023 by 안동일 기자May 15, 2023May 15, 20230270 안동일 작 아진과 호태왕 비(碑) 아무리 크다 한들 비석하나로는 대왕의 업적을 기리는데 부족하다는 생각들 인 듯싶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호태왕 비에 관한 문제는 첫 거론이...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제18회안동일 기자May 12, 2023May 12, 2023 by 안동일 기자May 12, 2023May 12, 20230212 안동일 작 아진과 호태왕 비(碑) 태자는 아무 말 않고 수행해온 병사 한사람과 같이 석재들을 다시 쌓는 일에 가담 했다. 거련도 온몸을 적셔가면서 석재를 들어 올렸는데...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제17회안동일 기자May 10, 2023May 10, 2023 by 안동일 기자May 10, 2023May 10, 20230212 안동일 작 아진과 호태왕 비(碑) – 옛날 시조 추모왕이 나라를 세웠는데, 왕은 북부여에서 나왔다. 추모왕은 천제(하느님)의 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화백(물의 신)의 딸인데 알을 깨고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