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57회안동일 기자August 14, 2023August 14, 2023 by 안동일 기자August 14, 2023August 14, 20230104 안동일 작 왕의 사돈이 되다. 부인, 왕후도 한명 밖에 두지 않고 절제의 생활을 해왔던 왕에게 1남 1녀 라도 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한 일이었다. 그러나 그...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56회안동일 기자August 11, 2023August 11, 2023 by 안동일 기자August 11, 2023August 11, 20230125 안동일 작 실직주 출정과 중원 고구려비 “그래 내 진작부터 생각은 했는데 너도 이제 사해동포로서의 우리식 이름을 갖도록 하자꾸나, 네가 쓰고 있는 이름은 정체불명이...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55회안동일 기자August 9, 2023August 9, 2023 by 안동일 기자August 9, 2023August 9, 20230117 안동일 작 실직주 출정과 중원 고구려비 내물왕은 장수왕을 만나자 머리를 굽히며 신하의 예를 취했고 실직주에서 일어난 일을 불미스러운 일이라 면서 용서 해달라고...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54회안동일 기자August 7, 2023August 7, 2023 by 안동일 기자August 7, 2023August 7, 20230114 안동일 작 실직주 출정 목책이 빤히 보이는 언덕 중간쯤에 지휘소가 설치 됐고 아진은 이내 날라져온 전병을 먹었다. 일반 병사들과 똑 같은 전병이었다. 전병 안에서 씹히는...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53회안동일 기자August 4, 2023August 4, 2023 by 안동일 기자August 4, 2023August 4, 20230156 안동일 작 실직주 출정 왕이 말머리를 돌려 제장들을 한번 훑어 본 뒤 입을 열었다. “제군들이여 보았는가? 조상신이 점지해준 우리의 영토에 떠오르는 찬란한 햇살을… 태양을 맞이한...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52회안동일 기자August 2, 2023August 2, 2023 by 안동일 기자August 2, 2023August 2, 20230130 안동일 작 14. 실직주 출정 – < 삼국사기>권18 고구려본기 장수왕 56년 2월조에 신라의 질직주성을 점령했던 <말갈>군대 1만명은 그 이전시기에 말갈족의 일부가 고구려의 통치하에 있으면서 군대로...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51회안동일 기자July 31, 2023July 31, 2023 by 안동일 기자July 31, 2023July 31, 20230117 안동일 작 도도히 흐르는 사랑 “빨리 돌아가 상처를 치유하도록 해라. 내가 내리는 벌이 바로 그거다. 보름뒤에는 반드시 이곳에 건강한 어깨로 나타나 한판 겨룰 수...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50회안동일 기자July 28, 2023July 28, 2023 by 안동일 기자July 28, 2023July 28, 20230134 안동일 작 도도히 흐르는 사랑 “아직 근신중에 있는 죄인을 어찌…” “죄인 이시라니요, 마마께서도 장군의 문제로 걱정은 하셨지만 결코 죄를 물으실 생각이 전혀 없으신듯 합니다. 오늘만...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49회안동일 기자July 26, 2023July 26, 2023 by 안동일 기자July 26, 2023July 26, 20230119 안동일 작 도도히 흐르는 사랑 “절친했다니요? 섭섭합니다. 친하기로 말하면 장군님, 아이신 오라버니와 더 친하지 않았습니까?” 도도가 발끈한 목소리로 대꾸했다. “그랬더냐?” “네, 실은 라운 오라비가 저에게도...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48회안동일 기자July 24, 2023July 24, 2023 by 안동일 기자July 24, 2023July 24, 20230131 ▲ 위사진, 한국궁중복식연구원 창립30주년 기념패션쇼 – 고구려 고분벽화복식 재현 안동일 작 도도히 흐르는 사랑 오후의 봄 햇살이 바람이는 강물을 타고 금빛으로 흐르고 있었다. 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