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37회안동일 기자December 26, 2023December 26, 2023 by 안동일 기자December 26, 2023December 26, 20230308 안 동일 지음 보은의 징치 현봉이 중심에 서서 논의를 진행했다. 최소한 김만기에게 만큼은 뭔가 치도곤을 안기자고 결론이 났다. 지금의 사정으로 더 이상은 무리였다, 그나마도 고생원은...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36회안동일 기자December 22, 2023December 22, 2023 by 안동일 기자December 22, 2023December 22, 20230187 안 동일 지음 14. 보은의 징치 금원과 현봉은 보은에서 일을 한번 벌이기로 했다. 옆 고을 진천에 이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과지초당에서의 짧은 동문수학 이후 이필은...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35회안동일 기자December 20, 2023 by 안동일 기자December 20, 20230208 안 동일 지음 법주사 동패 고생원 사실 향안이야 자기들과 한통속인 향청이나 한가해진 향교에 얘기해야 하는 일이었다. 향안은 향촌 양반 양인들의 명단으로 과거 응시, 합격 여부를...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34회안동일 기자December 18, 2023 by 안동일 기자December 18, 20230211 안 동일 지음 13. 법주사 동패 고생원 “이 땅의 서얼들이 겪는 설움 많은 인생이지 뭐.” 현봉, 명수아제의 말은 이어졌다. 처음에는 꽤 오랫동안 역관시험을 준비 했지만...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33회안동일 기자December 15, 2023December 15, 2023 by 안동일 기자December 15, 2023December 15, 20230197 안 동일 지음 13. 법주사 동패 고생원 방죽으로 내려가는 길목의 버드나무에 물이 한참 오르는 초봄이었다. 모처럼 현봉이 동사로 왔다. 부용사 보름 법회에 법문하러 가셨던 큰...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32회안동일 기자December 13, 2023December 13, 2023 by 안동일 기자December 13, 2023December 13, 20230178 안 동일 지음 을해결사 매골승 신돈, 그의 개혁은 거칠 것이 없어 보였다. 변정도감 설치 이외에도 유학의 고질적 병폐인 동문 파벌을 일컫는 좌주문생제를 타파했고 토호와 지방관리의...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31회안동일 기자December 11, 2023December 12, 2023 by 안동일 기자December 11, 2023December 12, 20230208 안 동일 지음 을해결사 “유학이라는 학문이 워낙에 정치적인 학문이기 때문이지. 유학의 근본이 무언가. 효 아닌가? 이는 충을 강요하기 위한 전제로서의 강령 아닌가.” 이같은 운학노사 그의...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30회안동일 기자December 8, 2023December 11, 2023 by 안동일 기자December 8, 2023December 11, 20230198 안 동일 지음 을해결사 “어서오시게, 기다리고 있었네, 난 백결일세, 기울 결이 아니라 굳을 결 이네. 자네가 그동안 보내준 서찰이며 전서는 잘 받아 보았다네. 듣던 대로...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29회안동일 기자December 6, 2023December 6, 2023 by 안동일 기자December 6, 2023December 6, 20230164 안 동일 지음 을해결사 한시도 병석에 눕지 않고 홀연히 떠난 그의 喪(상)을 사람들은 천하의 호상이라 했다. 금원은 추사의 부음을 달포가 지나서 전라도 익산에서 들었다. 미륵사의...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28회안동일 기자December 4, 2023December 4, 2023 by 안동일 기자December 4, 2023December 4, 20230210 안 동일 지음 하늘 또한 괴롭다고 하네 (仰面問天天亦苦) 초당에서 마지막 날 추사와 금원, 필 세 사람은 초당 뒤 청계산 초입에 있는 추사의 부친 김노경 대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