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77, 마지막회안동일 기자September 29, 2023September 29,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29, 2023September 29, 2023092 안동일 작 작자의 말 국내의 경제 상황이며 냉온 기류를 오가며 부침을 거듭하는 남북문제 그리고 중국의 역사 왜곡, 일본과의 독도와 역사교과서 문제 등 제반 여건이 난마처럼...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76회안동일 기자September 27, 2023September 27,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27, 2023September 27, 20230156 안동일 작 에필로그, 그리고 저자 후기 늦은 장마비가 개어 산뜻한 자태를 찾은 경복궁과 그 뒤편의 푸르는 북악이 유장하게 흐르고 있는 유리창 너머 하늘 위로 대창하와...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75회안동일 기자September 25, 2023September 25,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25, 2023September 25, 20230209 안동일 작 에필로그, 장수왕 그리고 다물정신 2000년대 중반 7월 어느날, 서울 광화문 플래티넘 빌딩 13층 세미나장. 국무총리 산하 기구인 광복6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광복 60 새로운 시작’포럼의...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74회안동일 기자September 22, 2023September 22,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22, 2023September 22, 2023096 안동일 작 에필로그, 장수왕 그리고 만주땅 나는 역사학자이며 언론인이었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2대 대통령이기도 한 백암 박은식의 소설 ‘몽배금태조(夢拜金太祖)’(꿈 속에서 금 태조를 만나다)의 얘기를 친구들에게 들려 주었다....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73회안동일 기자September 20, 2023September 20,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20, 2023September 20, 2023097 (위사진 만주의 한 마을 전경) 안동일 작 에필로그, 장수왕 그리고 만주땅 “지석이라고 그랬나? 무덤에서 나왔다는 유물 말이야?”“응 지석이지 무덤마다 다 있는 것은 아니고 고구려시대...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72회안동일 기자September 18, 2023September 18,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18, 2023September 18, 2023096 안동일 작 18. 에필로그, 장수왕 영화 2000년대 후반 서울 한남동. 오랜만에 신해를 만나기로 한 날이었다. 대학 동창인 신해는 명색은 영화감독이었는데 나이 50이 다 되도록 딱...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71회안동일 기자September 15, 2023September 18,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15, 2023September 18, 20230376 안동일 작 노익장의 마지막 전투 사흘 뒤 고구려군은 일부병력을 영단성에 남긴 채 평양으로 개선했다. 쾌차하지 못한 대창하는 말에 오르지 못하고 급조한 마차에 누워 고구려 새...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70회안동일 기자September 13, 2023September 13,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13, 2023September 13, 20230112 안동일 작 노익장의 마지막 전투 전투는 손쉽게 고구려 군의 승리로 끝났다. 흑수 숙신군의 최고 맹장이라는 도루 위강이 아진의 측근 부장인 주을 정한의 환도에 꺾이면서 흑수군은...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69회안동일 기자September 11, 2023September 11,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11, 2023September 11, 2023097 안동일 작 노익장의 마지막 전투 “이 글을 재대로 알아볼 사람이나 저쪽에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먹물을 빨리 말리기 위해 솜방망이를 들이대고 누르는 아진의 옆에 다가서서 감탄의 표정을...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68회안동일 기자September 8, 2023September 8,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8, 2023September 8, 2023089 안동일 작 노익장의 마지막 지두우 전투 아진에게는 그들 뿐 아니라 흙탕물에서 허우적거리다 화살에 맞아 숨져가던 젊은 병사들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렸다. 그래도 물에 빠진 동무들을 건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