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47회안동일 기자January 22, 2024 by 안동일 기자January 22, 20240175 안 동일 지음 관악산과 흥선군의 경복궁 변역관이 잠시의 침묵을 깨고 먼저 입을 열였다. “앞으로의 세상은 우리 같은 얼자, 중간사람 들의 세상 아니겠는가? 지난번 공학...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46회안동일 기자January 19, 2024January 22, 2024 by 안동일 기자January 19, 2024January 22, 20240175 안 동일 지음 18. 관악산과 경복궁 동사로 돌아온 금원은 용호단 청년 덕환과 마주 앉았다. 함께 성내에 들어갔던 청년이었다. 용호단은 결사의 청년 무력으로 일단 청계 어른들의...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45회안동일 기자January 17, 2024 by 안동일 기자January 17, 20240176 안 동일 지음 보안재 쑥대머리 중인 중심의 벽오사 계원이 시작한 손뼉이 좌중 모두에게 전염돼 음식을 나르던 용인들을 포함한 장내의 모든 사람들이 손뼉을 쳤던 것이다. 변씨...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44회안동일 기자January 15, 2024January 15, 2024 by 안동일 기자January 15, 2024January 15, 20240233 안 동일 지음 보안재 쑥대머리 난세궁읍 상현월 亂世窮邑 祥月現 곡곡인인 자만개 曲谷仁人 自滿開 우봉이 목청을 가다듬어 우리말로 옮겨 시조식으로 읊는다 . “어려운 시절 어려운 고을에...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43회안동일 기자January 12, 2024January 12, 2024 by 안동일 기자January 12, 2024January 12, 20240230 안 동일 지음 보안재 시회 하지만 박규수 대감이며 남공철, 이상적, 변광운 대감 등 신분이 높고 나이든 사람들의 표정은 밝지 않다. 맞는 이야기이지만 대놓고 젊은이가 대감들...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42회안동일 기자January 10, 2024January 10, 2024 by 안동일 기자January 10, 2024January 10, 20240257 안 동일 지음 보안재 시회 식년시 역과에서 전무후무의 점수로 장원한 신동 역관 변원규가 그, 변광운의 아들이다. 경석과 대치가 가장 아끼는 후배인 그도 말석에 앉아 있었다....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41회안동일 기자January 8, 2024January 8, 2024 by 안동일 기자January 8, 2024January 8, 20240161 안 동일 지음 16. 보안재 시회 보안재(寶案齋)는 숙경영시대 조선 최고의 부자였다는 역관 변승업의 통의동 저택 후원에 세워져 있는 정자다. 변씨 일가는 안동 김문의 강취에 의해...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40회안동일 기자January 4, 2024January 4, 2024 by 안동일 기자January 4, 2024January 4, 20240285 안 동일 지음 화양서원 복주촌 필제가 엉뚱한 소리를 그것도 우렁찬 목소리로 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금원누님 당신 또한 이 땅을 정혁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추사...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39회안동일 기자January 2, 2024January 2, 2024 by 안동일 기자January 2, 2024January 2, 20240189 안 동일 지음 화양서원 복주촌 묘라고 해서 봉분이 있는 묘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사당 건물도 화려하거나 크지 않았다. 오히려 협소하고 옹색해 보였다, 저처럼 작은 사당서...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38회안동일 기자December 28, 2023 by 안동일 기자December 28, 20230308 안 동일 지음 15. 화양서원 복주촌 화양서원의 서원촌을 특별히 복주(福酒)촌이라 불렀다. 금원이 보기에는 복술이 아니라 폭리 술, 비싼 술이었다. 어쩌면 춘향전에 나오는 만인 백성의 피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