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63회안동일 기자February 28, 2024 by 안동일 기자February 28, 20240254 안 동일 지음 은사스님과 필제 현봉은 이른 절 저녁공양을 마쳤을 때야 동사에 도착했다. 포천의 김상성 분주와 함께였다. 김 분주야 말로 이번에 노론벌열의 실체를 밝혀내는데 일등공신이었다....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62회안동일 기자February 26, 2024February 26, 2024 by 안동일 기자February 26, 2024February 26, 20240205 안 동일 지음 은사스님과 필제 “우린 걱정하지 말아, 내일이라도 또 누가 가져와 시주하게 돼있어. 세상에 부처님 걸어놓고 굶는 중 봤어?”정말 스님 말이 맞았다. 오늘 금원이...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61회안동일 기자February 23, 2024February 23, 2024 by 안동일 기자February 23, 2024February 23, 20240186 안 동일 지음 나합 도내기 금원이 화제를 바꿨다. “그리고 말일세, 한 가지 자네한테 꼭 일러줄 말이 있는데 자네 선에서도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기는 하지만 힘닿는...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60회안동일 기자February 21, 2024February 22, 2024 by 안동일 기자February 21, 2024February 22, 20240211 안 동일 지음 나합 도내기 안채 대청에 탁자위에 난데없이 커다란 천리경이 놓여있었다. “이건 또 무엇인가?” “아 그거요, 우리 영감 애태우고 골려주는 도구지요.” “천리경 아닌가....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59회안동일 기자February 19, 2024 by 안동일 기자February 19, 20240247 안 동일 지음 22. 나합 도내기 세상일은 모두 사람의 일이다. 그 사람의 일을 재물과 권력을 얻는 일 출세하는 일로만 보는 이들이 세상을 메우고 있는 것이...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58회안동일 기자February 16, 2024February 16, 2024 by 안동일 기자February 16, 2024February 16, 20240208 안 동일 지음 배론의 파란눈 선비들 초막 뒤쪽에 토굴이 있었다. 옹기를 굽던 가마로 쓰였던 토굴이다. 그곳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황사영이 백서를 쓴 토굴 이란다....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57회안동일 기자February 14, 2024February 14, 2024 by 안동일 기자February 14, 2024February 14, 20240218 안 동일 지음 배론의 파란눈 선비들 기해년 초기의 박해는 그리 심하지 않았다. 4월 중순 부터는 그 기세가 한결 더 누그러져 거의 평온을 되찾았다. 박해가 뜸해지자,...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56회안동일 기자February 12, 2024February 12, 2024 by 안동일 기자February 12, 2024February 12, 20240206 안 동일 지음 배론의 파란눈 선비들 "예배가 끝나고 공식(共食) 시간에 따뜻한 국밥을 손수 날라오면서면서 자매님 드시지요 하셨던 진사 어르신들의 그 따듯한 눈빛을 배반 할 수...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55회안동일 기자February 9, 2024 by 안동일 기자February 9, 20240219 안 동일 지음 배론의 파란눈 선비들 한번 가면 비단길이 열린다고 그랬던가, 다니면 길이 된다고 했던가. 필제와의 여행이 그랬다. 석실서원 여행으로 물고가 터졌는지 같이 다닐...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54회안동일 기자February 7, 2024February 7, 2024 by 안동일 기자February 7, 2024February 7, 20240263 안 동일 지음 두물머리 석실서원 그때 여러 번 울리는 편경소리가 났다. 그러자 말을 나누던 사내가 급한 기색을 보이며 일어섰다. 마당 이곳저곳에 있던 검은 옷 사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