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69회안동일 기자March 13, 2024 by 안동일 기자March 13, 20240164 안 동일 지음 풍양조씨 조대비 성하를 생각하면 빙긋이 미소를 띠어 지면서 대뜸 경실이 떠오른다. 두 사람은 서로 아련한 감정을 지니고 있었다. 둘은 상소 권당이 있던...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68회안동일 기자March 11, 2024March 11, 2024 by 안동일 기자March 11, 2024March 11, 20240199 안 동일 지음 풍양조씨 조대비 만동의 현 본원이 중화주의에 빠져 있는 인물이라고 했다. 중화주의 뿐 아니라 정체불명의 도참비기설을 신봉하고 있단다. 중국 한족의 중화가 아니라...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67회안동일 기자March 8, 2024March 8, 2024 by 안동일 기자March 8, 2024March 8, 20240215 안 동일 지음 서국의 청춘 “저쪽으로 뛰어 가는 소리가 들렸으니 쓸데없이 경 치지말고 저쪽으로 가보시오.” 군졸들은 미심쩍은 표정을 감추지 않으면서 서국을 나갔다. “정말 고맙소 처자.”...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66회안동일 기자March 6, 2024 by 안동일 기자March 6, 20240255 안 동일 지음 서국의 청춘 군관의 표정이 변했다. 몹시 당황한 듯 했다. 이때 성균관 유생복의 학생들 여나문명이 구경꾼 사이를 비집고 들어왔다. 연좌 시위에 참여 하려는...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65회안동일 기자March 4, 2024March 6, 2024 by 안동일 기자March 4, 2024March 6, 20240256 안 동일 지음 23. 서국의 청춘 인사동 서국에 나가보려 무악재를 넘어 도성으로 들어 왔다. 이번에 청국에서 새로 들어온 책의 목록도 작성하고 장부도 정리해야 했기 때문이다....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64회안동일 기자March 1, 2024March 2, 2024 by 안동일 기자March 1, 2024March 2, 20240251 안 동일 지음 은사스님과 필제 다음날 오후 무렵이 되어 녹번정으로 돌아오니 필제가 와 있었다.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태을 스님 하고도 필제 얘기를 했지만 현봉하고도...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63회안동일 기자February 28, 2024 by 안동일 기자February 28, 20240269 안 동일 지음 은사스님과 필제 현봉은 이른 절 저녁공양을 마쳤을 때야 동사에 도착했다. 포천의 김상성 분주와 함께였다. 김 분주야 말로 이번에 노론벌열의 실체를 밝혀내는데 일등공신이었다....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62회안동일 기자February 26, 2024February 26, 2024 by 안동일 기자February 26, 2024February 26, 20240218 안 동일 지음 은사스님과 필제 “우린 걱정하지 말아, 내일이라도 또 누가 가져와 시주하게 돼있어. 세상에 부처님 걸어놓고 굶는 중 봤어?”정말 스님 말이 맞았다. 오늘 금원이...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61회안동일 기자February 23, 2024February 23, 2024 by 안동일 기자February 23, 2024February 23, 20240203 안 동일 지음 나합 도내기 금원이 화제를 바꿨다. “그리고 말일세, 한 가지 자네한테 꼭 일러줄 말이 있는데 자네 선에서도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기는 하지만 힘닿는...
연재소설<장편소설> ‘조선여인 금원’ 연재 60회안동일 기자February 21, 2024February 22, 2024 by 안동일 기자February 21, 2024February 22, 20240222 안 동일 지음 나합 도내기 안채 대청에 탁자위에 난데없이 커다란 천리경이 놓여있었다. “이건 또 무엇인가?” “아 그거요, 우리 영감 애태우고 골려주는 도구지요.” “천리경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