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15)안동일 기자July 5, 2024July 5, 2024 by 안동일 기자July 5, 2024July 5, 20240156 안동일 작 양근 마을의 빼어난 형제 그 무렵 의외로 한문으로 된 천주교 안내 서적이며 해설서는 그 종류가 꽤 다양했다. 널리 알려진 마테오 리치의 천주실의를...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14)안동일 기자July 3, 2024July 3, 2024 by 안동일 기자July 3, 2024July 3, 20240115 안동일 작 3. 양근 대감마을의 빼어난 형제 직암(稷庵) 권일신(權日身)은 1742년 영조 18년에 경기도 양근(楊根)에서 태어났다. 양근은 양평의 옛 지명으로 후일 양근과 지평이 합쳐져...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13)안동일 기자July 1, 2024July 3, 2024 by 안동일 기자July 1, 2024July 3, 20240208 안동일 작 뉴튼, 그리고 파티마의 기적 표지가 떨어져 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바로 다불뤼 주교의 비망록이었다. 마사 여사의 말에 따르면 그 무렵 수도원에는 입당하는 수사가 크게...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12)안동일 기자June 28, 2024July 3, 2024 by 안동일 기자June 28, 2024July 3, 20240178 안동일 작 뉴튼, 그리고 파티마의 기적 몇 년 전인 2017년, 파티마에서는 성모 발현 100돌이 되는 5월13일, 성대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프란치스코 현 교황이 직접 참석해 수십만의...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11)안동일 기자June 26, 2024July 3, 2024 by 안동일 기자June 26, 2024July 3, 20240161 안동일 작 뉴튼, 그리고 파티마의 기적 “수도원이 아닌 곳에서 하셨던 말씀이 유난히 기억 납니다. 언젠가 카운티 재향군인회에서 한국전 참전 기념 행사를 했는데 수사님이 오셔서 잠깐...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10)안동일 기자June 24, 2024June 24, 2024 by 안동일 기자June 24, 2024June 24, 20240177 안동일 작 뉴튼, 그리고 파티마의 기적 쿠글러 집안의 한국 사랑은 밥의 부친 에드워드 쿠글러 시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에드워드는 새들브룩 타운의 시장을 오랜 동안 역임했기에 그는...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9)안동일 기자June 22, 2024June 22, 2024 by 안동일 기자June 22, 2024June 22, 20240146 안동일 작 2. 뉴튼, 그리고 파티마의 기적 전화벨이 울려 받아보니 밥 쿠글러 서장이었다. 반가운 전화였다. “하이 밥, 정말 축하해” “고마워, 다 미스터 안이...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8)안동일 기자June 21, 2024June 21, 2024 by 안동일 기자June 21, 2024June 21, 20240167 안동일 작 흥남, 크리스 마스의 기적 때때로 바람은 강풍으로 바뀌었고 눈까지 부슬 부슬 내렸다. 흥남에 있는 무선 및 유선통신 부대가 화재로 마비되고 장비의 대부분이 못쓰게...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7)안동일 기자June 17, 2024June 17, 2024 by 안동일 기자June 17, 2024June 17, 20240228 안동일 작 흥남, 크리스 마스의 기적 라루 선장은 이내 부두로 진입해 플랫폼에 배를 대라는 지시를 내렸다. 외항에서 내항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기뢰가 무수히 깔려 있다는 데도...
연재소설 타운뉴스<장편 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6)안동일 기자June 14, 2024June 21, 2024 by 안동일 기자June 14, 2024June 21, 20240161 안동일 작 흥남, 크리스 마스의 기적 “다시 돌아간다고요? 선장님” 선원 가운데 한사람이 볼멘 소리를 던졌다. 제트유를 내려 놓으면 부산에 잠깐이나마 상륙할 것을 기대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