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25)안동일 기자July 29, 2024July 29, 2024 by 안동일 기자July 29, 2024July 29, 20240181 안동일 작 신앙 이란 무엇인가, 승총명록 (勝聰明錄) “직암 기억 나는가? 월봉선생의 승총명록.” “어찌 잊을 수 있습니까? 그 끔찍한 기록을…” “거기에 아주 잘 나와 있지 않던가?...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24)안동일 기자July 26, 2024July 26, 2024 by 안동일 기자July 26, 2024July 26, 20240204 안동일 작 신앙 이란 무엇인가, 너무도 가난한 나라 금대 이가환은 어려서 부터 신동으로 소문 났었다. 집안 내력이 그랬다. 거봉 성호 이익을 종조부로 하여 부친 용휴,...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23)안동일 기자July 24, 2024July 24, 2024 by 안동일 기자July 24, 2024July 24, 20240162 안동일 작 신앙 이란 무엇인가, 너무도 가난한 나라 동섬의 논지는 사대부 양반들에 의해 건립된 조선 왕조는 왕권, 국가권력이 상대적으로 약했기에 온 백성을 공적 신민(臣民)으로 지배할...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22)안동일 기자July 22, 2024July 24, 2024 by 안동일 기자July 22, 2024July 24, 20240154 안동일 작 신앙 이란 무엇인가, 천렵놀이에서 신라는 당나라를 몰아낼 만큼 군사력이 있었고 고구려는 수나라를 멸망에 이르게 한 군사 강국이었고 고려도 요나라 거란을 두번이나 무찔렀고...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21)안동일 기자July 19, 2024July 19, 2024 by 안동일 기자July 19, 2024July 19, 20240164 안동일 작 5, 신앙 이란 무엇인가, 천렵놀이에서 ‘유붕이 자원 방래하니 불역 낙호아’는 아무리 유학에 냉소적이 됐다지만 직암에게도 참으로 맞는 말이었고 백마디 설명이 필요없지만 따져 볼수록...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20)안동일 기자July 17, 2024July 17, 2024 by 안동일 기자July 17, 2024July 17, 20240207 안동일 작 천진암 강학 그날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시작으로 예수 유년기 예루살렘 성전 방문, 예수의 세례와 열두 제자, 산상수훈 오병이어의 기적, 물 위를 걸으심, 선한...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19)안동일 기자July 15, 2024July 16, 2024 by 안동일 기자July 15, 2024July 16, 20240186 안동일 작 천진암 강학 그날 광암은 그렇게 말했다. 그때는 절실하게 다가오지 않았지만 그 몇년 후 약종, 약용등 정씨가의 형제들이 형수의 제사를 끝내고 광암 이벽과...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18)안동일 기자July 12, 2024July 19, 2024 by 안동일 기자July 12, 2024July 19, 20240173 안동일 작 천진암 강학 그날 “천주학은 단순한 학문이 아닙니다. 여기에 우리의 살길이 있고 나라가 바로 서는 길이 있었습니다. 이 가르침은 학문이 아니었습니다. 살 길...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17)안동일 기자July 10, 2024July 10, 2024 by 안동일 기자July 10, 2024July 10, 20240160 안동일 작 양근 마을의 빼어난 형제 가성직 제도는 거의 3년 동안 의외로 잘 굴러 갔다. 그런데 89년 전라도 전주지역 지부장 격인 가성 신부 유항검이 교독서를...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16)안동일 기자July 8, 2024July 8, 2024 by 안동일 기자July 8, 2024July 8, 20240143 안동일 작 양근 마을의 빼어난 형제 그때 현지 적응적이고 관용의 폭이 넓은 예수회 그라몽 신부가 마침 북당에 머물고 있지 않았다면 조선 천주교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