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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생활 타운뉴스

미셸 스틸 신임 미 대사 세종대왕 동상 앞 ‘인증샷’

 30일 한국 도착,  “여러분과 만들어갈 여정이 기대된다”

재미 동포 출신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한국에 온 다음 날인 31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여러분과 만들어갈 여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사 부임 뒤 처음 올린 엑스(X·옛 트위터) 게시물이다.

스틸 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에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오늘 세종대왕 동상을 지나며 한국의 뛰어난 혁신과 리더십의 유산을 다시금 떠올렸다”고 적었다. 이어 영어로도 같은 취지의 글을 올리며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된다.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꽤 심각한 논란 끝에 한국계 최초 여성 주한미국 대사로 지명된 스틸 대사는 ‘트럼프 직통’으로 통한다. 주한 미국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 후 1년 반 동안 공석이었다. 스틸 대사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보를 굳건히 지키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수 성향의 스틸 대사는 상원 인준 과정에서 엔디 김, 척 슈머, 버니 센더스 의원 등 무려 39명의 반대 표를 받았다.   대사 인준은 청문회를 통과 하면 장도를 위해 대개 형식적 만장일치로 인준 되는데 이례적인 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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