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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터 탈북민 추모비 건립 1주년 됐다.”

 오는 4월7일(화)  오전 11시  대대적인 기념식

“2천5백만 동포의 인권 회복과 국제사회의 각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

뉴저지 버겐카운티에 탈북 과정 중 희생된 1만여 명의 탈북민들을 기리는 추모비 건립 1주년을 맞아 이 사업을 주도해 온 국제 북한 인권 연맹(총재 마영애)등 북한 인권 관련 제 단체는 오는 4월7일(화) 오전 11시, 추모비가 서 있는 클로스터 헤링턴 에브뉴와 니커보코 로드 교차로 소공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추모비 건립의 의의를 되새긴다.

이 추모비 건립은 해외에서  진행된 최초의 탈북자 추모 사업으로,  과거를 기리는 상징을 넘어, 현재도 자유를 찾아 생명을 건 여정을 이어가는 수많은 탈북자들, 그리고 북한 내부에서 고통 받는 2천5백만 동포의 인권 회복과 국제사회의 각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와 상징성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마영애 총재에 따르면 현재 북한 내 2천5백만 주민 가운데 약 30만~40만 명은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에서 신분을 숨긴 채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된단다. 반면, 대한민국에 입국해 공식적인 신분을 회복하고 정착한 탈북민은 약 3만5천 명 정도다.

인권 단체와 주요 언론의 보고서에 따르면, 자유를 찾아 탈북을 시도했으나 중국, 몽골,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제3국을 거치는 과정에서 사망했거나 강제 북송 후 처형된 사례는 약 1만 건에 달한다고 기록 되어 있다. 이 추모비는 바로 이들, 이름 조차 남기지 못한 탈북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기억하기 위한 상징으로 서울서  제작 돼 지난해 4월7일 뉴욕 항에 입항했고 7월에 천신만고 끝에 건립됐다.

당시 마총재는 제막식에서 “반북 극좌 성향의 단체와 일부 개인의 방해와 음해, 그리고 민원 제기로 인해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에 불구하고 국제 북한 인권 연맹의 핵심 멤버들과 뉴욕·뉴저지의 구국동지회, 지역 한인회 관계자, 지역 공무원, 미국인 유명 정치인, 그리고 이 모든 뜻을 공감한 참전용사 후손인 땅주인, 고마운 미국인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이 일이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힌 바 있다.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 북한 인권 연맹(International North Korea Human Rights Alliance)의 총재이자 탈북 인권 운동가인 마영애 박사는 2001년 탈북 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고, 2004년 미국으로 이주해 신학을 공부해 종교 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1천8백회 이상의 찬양, 간증 집회를 열고 탈북 인권 선교사로활동 해 왔다. 동시에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는데 (주)마스 코리안 소세지를 설립하여 “평양순대” 라는 브랜드를 런칭, 미주 약 30여개의 거래처 에 납품하여 탄탄한 강소기업으로 우뚝 서 탈북민 자립의 모델을 제시했다.

2007년에는 ‘미주 탈북자 선교회’를, 2015년에는 ‘국제 탈북민 인권연대’를 설립했고, 기업 수익 일부를 탈북자 구출과 장학 사업에 꾸준히 사용해 왔다.
그 결실로 2024년 8월 14일,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비영리단체(501(c)(3)) 지위를 공식 승인받아 ‘국제 북한 인권 연맹의 위상을 높이는 데 성공했으며, 도전 한국인 운동본부 에서 제정한 국제 인권상을 비롯해 탈북민 최초로 한미동맹 70주년 여성포럼 연맹 단체에서 평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마박사는 트럼프 대통령과도 몇 차례 만나 격려를 받는 등 인연이 깊은데 트럼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이던 지난 2021년에도 그의 마라라고 별장에 초청을 받아 두 시간 동안 담소를 나누기도 했고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이 주최한 워싱턴  갈라에서는 헤드 테이블 호스트로 나서기도 했다.
마영애 박사는 지난 2023년 한미동맹 70주년 여성포럼으로 부터 평화상을 수상했다. 여성 포럼은 미주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한 마 박사의 리더쉽과 봉사활동에 각별한 경의를 표했다.

2024년 9월 민주 평통 화의 참가차 서울을 방문 했을 때 김영호 당시 통일부 장관과 만난 마영애 박사는 이날 만남에서 부터 미주 탈북민 기념비 건립 프로젝트에 관한 협의를 시작해 한국 정부로 부터의 긍정적인 반응과 협조를 이끌어 내는 단초를 마련 했다. 당시 한국 통일부는 이번 미국에 건립되는 추모비가 국제 탈북민 1호인 마영애 박사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 큰 의미와 의의를 부여해 적극 협조했다.
추모비 건립 프로젝트에는 많은 비용이 투입되었는데 이 모든 비용은 국제 북한 인권 연맹 단체와 본인의 사비를 함께 출연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작 부터 극좌 성향의 단체와 일부 개인의 방해와 음해, 그리고 민원 제기로 인해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 박사는 “국제 북한 인권 연맹의 핵심 멤버들과 뉴욕·뉴저지의 구국동지회, 지역 한인회 관계자, 지역 공무원, 유명 정치인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힌 바 있다.

추모비는  현재도 자유를 찾아 생명을 건 여정을 이어가는 수많은 탈북자들, 그리고 북한 내부에서 고통 받는 2천5백만 동포의 인권 회복과 국제사회의 각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마총재는 4월 7일의 기념식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이 뜻을 기릴 것을 간절히 바랬다. 행사에는 작은 국악 공연이 있게 되고 간단한 점심이 제공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에서 4명의 탈북민 총연합중앙위 관계자를 비롯, 하와이, 캐나다, 영국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그리고 뉴저지에서는 공화당 로버트어스 주하원의원과 클로스터 시장 및 시의원들, 가장 고마운 인사인 땅주인 대니씨가 참석한다.    (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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