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전국 8만2900여 곳에 부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 벽보를 전국 8만2900여 곳에 부착한다. 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과 성명, 기호를 비롯해 학력, 경력, 정견 등 홍보에 필요한 주요 사항이 담겨 있다. 벽보에 기재된 학력이나 경력 등에 허위 사실이 있으면 누구든지 중앙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위 사진은 14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가 선거 벽보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