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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생 65% “친팔레스타인 시위 지지”

 인텔리전트닷컴 여론조사 반대 입장 11% 불과

전역의 캠퍼스에서 벌어지고 있는 친 팔레스타인 시위와 관련 대학 재학생 3명 중 2명은 캠퍼스에서 벌어지고 있는 친 팔레스타인 시위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관련 정보 업체 인텔리전트닷컴이 대학 재학생 7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65%가 캠퍼스에서 이뤄지고 있는 친 팔레스타인 시위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세부적으로 친 팔레스타인 시위를 매우 지지한다는 응답은 36%, 다소 지지 입장은 29%를 기록했다.
반면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매우 또는 다소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힌 응답자는 11%로 나타났다.

이 외에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참여하는 이유를 완전히(45%) 또는 어느정도(39%) 이해한다는 응답은 총 84%를 기록했다. 다만 응답자의 31%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해 배운 주요 수단이 소셜미디어인 틱톡이라고 밝혔다.
또 응답자의 55%가 자신이 속한 대학 캠퍼스에서 친 팔레스타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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