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ykorea
타운뉴스

‘이철수에게 자유를(Free Chol Soo Lee)’ 상영회

미국 내 아시안 아메리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

다큐멘터리 영화 ‘이철수에게 자유를(Free Chol Soo Lee)’ 상영회가 오늘, 8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40분 맨해튼 IFC 센터(323 6th Ave., New York, NY 100144)에서 열린다.
이 상영회는 뉴욕한인회가 후원하고 있는데 이 시간 참석하는 사람들은 17달러의 티켓 비용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무료 관람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 www.kaagny.org에서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영화 ‘이철수에게 자유를’은 1970~80년대 아시안 최대 인권운동으로 불리는 이철수 사건을 영화화한 것으로, 살인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받았다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고 이철수 씨의 구명운동을 다루고 있다.

2022년 제38회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에 상영돼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인종차별에 시달리는 지금의 현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상영 후에는 영화의 공동 감독인 한인 2세 줄리 하 씨와 유진 이 씨가 참석해 감독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시어 미국 내 아시안 아메리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좌석이 제한돼 있기에 빠른 확인을 부탁하고 있다

무료 관람 예약: www.kaagny.org, 문의: 뉴욕한인회 212-255-6969

Related posts

연방하원, 공화 이탈표 늘어 의장 선출 또 실패

안지영 기자

<주말 사진 화제> 신세계 정용진 장남 첫 등장에 카메라 세례

안지영 기자

“2050년까지 세계 석유 수요 유지될 것”

안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