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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서 첫 한인 부동산박람회 열린다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서 9월 30일·10월 1일 이틀간
(사진설명)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정신호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등 주요 임원들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 동안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제1회 뉴저지부동산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뉴저지주 한인사회에서 첫 부동산 관련 대형 행사가 열린다.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회장 이창우)는 11일 포트리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9월 30일(금)과 10월 1일(토) 이틀 동안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제1회 뉴저지부동산박람회(New Jersey Real Estate Expo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창립된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는 초기부터 부동산박람회 개최를 제1의 숙원사업으로 선정한 뒤 수년 동안 협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오랜 노력를 기울인 끝에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협회측은 이날 “부동산박람회를 열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전문가들의 지식과 정보를 한인동포들과 공유해 미국에 이민 온 한인들 모두가 부동산 분야에서 성공하고 서로 잘 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부동산박람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해 뉴저지한인회가 주최하는 추석대잔치에 이어 한인사회의 주요 행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신호 이사장, 사이먼 김 부회장과 미셸 한 사무총장 등 주요 임원들은 ▶50개의 협력업체 참가 ▶1000명의 고객 참관 목표 ▶뉴저지를 대표하는 부동산회사·에이전트·모기지회사·은행·변호사·보험회사·타이틀회사 참가 등 주요 행사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에지워터 지역에서 공화당 후보로 시의원에 도전 했으나 석패했던 미셀 한 사무총장(사진 왼쪽 아래) 은 특히 “부동산 불확실성의 시대에 올바른 정보를 알게 되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협회측은 이번 박람회 행사에는 참석하는 고객들 전원에게 ▶최대 4700달러까지의 클로징 비용 지원 쿠폰 ▶한국왕복항공권·75인치 TV·다이슨청소기 등 경품 ▶부동산업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부동산 사은품 등을 증정하기로 했다.
협회는 현재 지속적으로 협력업체를 모집하고 있다며 부동산과 관련된 사업체와 전문직, 또는 한인단체 등 커뮤니티 아웃리치가 필요한 단체들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의 201-981-7007.
한편 뉴욕의 경우는 재미부동산협회 주최로 이미 10여 회의 부동산박람회가 개최됐다. 특히 뉴욕 부동산박람회는 팬데믹 이전 기준으로 70개 협력업체가 참여하고, 700~1000명이 참관하는 등 커뮤니티 주요 행사로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뉴저지주에서 부동산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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