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부터 11만 저학년 학생들 혜택
뉴욕시는 이번 주 부터 유치원부터 8학년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썸머 라이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1만 명에 달하는 뉴욕시 학생들이 학습은 물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약 11만 명에 달하는 뉴욕시 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무료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썸머 라이징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뉴욕시 썸머라이징 프로그램은 작년 빌 드블라지오 전 뉴욕시장 행정부의 구상 에따라 시행된바 있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프로그램으로 팬데믹 사태로 학업 적으로 또 보육 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애덤스 뉴욕시장은, 8일 금요일 아침, PS188 학교를 찾아가 2022 썸머라이징 프로그램 등록 학생들을 직접 맞이했다. 애덤스 시장은, 긴 여름동안 갈 곳도 할 것도 없는 학생들을 방치하면 범죄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뉴욕 시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건강한 아이들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2 썸머라이징 프로그램은, 유치원부터 8학년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미술,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12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맞벌이 부모에게는 학생들의 긴 여름방학이 부담인데, 이런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등록할 수 있어서, 학습이 부진했던 자녀에게도, 또 가정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학생들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 즐겁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번 주 중 썸머라이징 프로그램 시행을 놓고 뉴욕시 교장 노조는 준비되지 않은 불안정한 프로그램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데이빗 뱅크스 뉴욕시 교육감은, 11만 명의 뉴욕시 학생들이 참여하는 거대한 프로그램인 만큼, 혼선이나 부족함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뉴욕시 교육부는 교사채용부터 프로그램 구상까지 한 팀으로 움직이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썸머라이징 프로그램과 함께 뉴욕시 곳곳에 위치한 300개 급식소에서 모든 어린이들은 아침과 점심 무료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뉴욕시는 팬데믹 사태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자녀 교육과 양육에 있어 이번 썸머라이징 프로그램이 큰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