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청소년 프로그램 활발히 전개
뉴욕일원 대표적 청년 봉사 시민 단체인 민권센터가 지난 3일(토) 플러싱 메도코로나파크에서 커뮤니티 피크닉을 가졌다. 이날 피크닉에는 50여 회원 후원자들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권센터 청소년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소풍을 준비하고 민권센터 이민자 모임과 장년 모임 회원들과 커뮤니티 주민들을 초청해 음식을 제공하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었다. 민권센터는 최근 들어 한인 1세대와 2세대가 만나는 모임을 잇따라 열고 있다.
민권센터는 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모임으로 나뉘어 두 달여 간 진행된 여름 청소년 권익 프로그램을 최근 마쳤다.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민권센터에서 직접 만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이슈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한인과 아시안, 이민자 커뮤니티의 앞날을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닫는 알찬 여름을 보냈다고 민권 센터는 자평하고 있다. 다음 가을 프로그램은 10월에 시작한다.
민권센터의 여러 서비스와 활동에 대한 문의는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10시~오후 6시에 받는다. 문의는 전화(718-460-5600) 또는 민권센터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dEJxcK) 가입 뒤 1:1 채팅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