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새단장 상공회의 주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상공회의(회장 정영민)가 개최하는 팰팍 브로드 애비뉴 여름 페스티발이 6월 2일 부터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브로드 애비누 선상에서의 사이드웍 세일이 주를 이룬다. 이번 사이드웍세일에서는 여름 신상품 특별 세일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 된다.
특히 이번 2022년 팰팍 거리축제의 하일라이트는 ‘코로나를 이기자’ 콘서트라고 정영민 회장은 자신있게 말한다. 6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 파인프라자 4층, 그랜드 홀에서 열릴 예정인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가곡, 가요,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다고 한다. 입장 가능 인원은 선착순 300명이고 입장료는 5불이다.
그리고 축제 폐회일인 6월 4일 토요일에는 오후 3시 부터 8시까지 팰팍 타운홀 앞 특설 무대에서 거리 공연이 펼펴질 예정이다. 우리가락 한국 문화 예술원의 공연 및 통기타 밴드공연, 고전무용, 경기민요 등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이날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가수 노래자랑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노래 솜씨를 자랑 할 수 있다.
특히 이날 거리공연에서는 팰팍 주민들의 건강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기원하는 국악 풍물패의 지신 밟기 행사와 코리안아메리칸 섹소폰 벤더의 트롯트 연주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오랜만에 코비드에서의 해방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정회장은 전했다. 사이드웍 세일 행사 참여 및 축제 관련 문의는 201-400-9870 정영민 회장에게 직접 연락하면 된다.
뉴욕 안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