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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종합특검 출국금지 조치에 “할 테면 해보라”

“민주당과 정치 특검들 쇼만 거듭”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5일 ‘2차 종합특검’이 자신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데 대해 “할 테면 해보라”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년 채상병 특검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저를 출국 금지하고는 조사 한 번 못 하고 종결하는 식의 정치 수사를 했는데, 이번 특검도 똑같이 무리수를 반복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이재명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조사에 민주당이 저를 증인으로 부르라 해도 못 부르더니 민주당과 정치 특검들이 쇼만 거듭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똑같이 ‘할 테면 해보라’는 말씀을 드린다. 단, 선거 개입은 안 된다”고 덧붙였다.친한(친한동훈)계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를 출국 금지한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을 겨냥해 “뉴스 안 보나. 출마했다”고 5일 말했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쿡(미국)나라 종합특검도 아니고 최소 6월 3일까지 부산 땅만 밟을 사람한테 무슨 출금 봉창인지”라며 이같이 올렸다. 이와 함께 한 전 대표의 출국금지 조회 결과를 공유했다. 한 전 대표의 출국금지 기간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2일까지다. 한 전 대표는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에 선거 전까지는 출국할 일이 없다는 의미로 비판한 것이다.

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전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 사실을 알리며 “대통령실 수원지검 수사 개입 의혹 사건 관련 피고발인으로 고발장이 접수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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