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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폴 김 시장이 직접 내 선거홍보물 훼손”

민석준 팰팍시장 후보, 후보직 사퇴 촉구

김 시장, “순간적 실수” 해명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민석준 후보가 경쟁자인 폴 김 팰팍 시장이 자신의 선거 홍보물을 무단 훼손했다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 후보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7일 우리 선거사무실이 입주한 파인플라자 건물 지하 1층 주차장 출입구에 붙어있던 선거 포스터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CCTV 영상 등을 확인한 결과 이날 오후 1시50분께 한 남성이 해당 홍보물을 훼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여러 증거들을 확보한 결과 해당 남성은 폴 김 팰팍 시장이 100% 분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위 사진들은  민석준(가운데) 팰팍 시장 민주당 후보(가운데) 가 선거 홍보물 훼손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는 모습과  파인플라자 건물 지하 1층 주차장 출입구에서 한 남성이 선거 홍보물을 훼손하는 상황이 담긴 CCTV 영상 캡처. [민석준 후보 제공]
이와함께 민 후보는 “이번 의혹사건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공직자로서의 자격문제이자 주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행위”라며 “김 시장은 팰팍시장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후보 측은 이번 사건관련 경찰서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 조사를 요구한 상태이다.

이에 대해 폴 김  시장은 “민 후보의 홍보물을 훼손한 것은 맞다. 순간적 실수였다”라며 “한때 정치적 동지이자 오랜세월 친동생처럼 여겼던 민 후보가 분열을 조장해 마음이 좋지 않았다.  더욱이 팰팍 개혁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민 후보가 시장 출마 선언 후 도리어 과거에 문제로 여겨졌던 팰팍 정치권 인사와 협력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화가 났었던 것이 실수로 이어졌다” 말했다고  뉴욕 한국일보의 서한서 기자가 기명기사로 보도 했다.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 되는 가운데 벽보 훼손은 대개 선관위 경고 정도로 이어지는 것이 여지껏 관례 였기 때문에 결국은 유권자들의 판단이 가장 힘있는 판결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민주당 유권자들의 선택은 6월 2일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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