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ykorea
타운뉴스

항공기 탑승 유의 사항과 대처 요령​

“서류미비자는 현재 항공 여행이 매우 위험할 수 있어”

민권센터, 공항 이용시 유의 사항과 대처요령 보내와

최근 이민단속국(ICE) 요원들이 공항에 배치되고 있어 우려가 계속 되는 가운데 동포사회 유수의 봉사단체 민권센터가 공항 이용시 유의 사항과 대처요령을 담은 자료를 보내 왔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최근 이민단속국(ICE) 요원들이 공항에 배치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미 전역 13개 공항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가 이민자를 위한 항공기 탑승 유의 사항과 대처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항공기 탑승 유의 사항과 대처 요령

-가장 좋은 방법: 기기의 모든 정보를 삭제하거나 임시용 휴대폰(일회용 폰)을 지참하세요.

-좋은 방법: 기기 전원을 끄세요. 특히 보안 검색대에 지날 때는 반드시 전원을 끄세요.

-최소 조치: 생체 인식 기능(지문, 얼굴 인식 등)을 해제하고 소프트웨어를 최신으로 업데이트.

-해외 여행의 경우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출입국 시에 광범위한 특별 권한을 행사합니다. 시민권자라면 귀국을 막을 수 없지만, 휴대전화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압수, 보관할 권한은 있습니다. 기기를 압수당하더라도 본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기 내 정보를 미리 삭제하거나 중요 정보가 없는 별도의 기기를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안 검색대로 갈때 기기 전원을 끄세요.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종이 탑승권과 여행 서류를 출력하십시오. 그러면 휴대폰 전원을 꺼두거나 잠금을 해제하지 않아도 됩니다.

-생체 인식 기능을 해제하세요. 기기 잠금 해제에 사용되는 지문 인식과 얼굴 인식 기능을 모두 끄세요. 단속 요원들의 기기 수색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강화와 데이터 암호화: 기기에 강력한 비밀번호를 설정, 보안을 강화하세요. 비밀번호가 길고 복잡할수록 보안을 뚫기가 어렵습니다.

-기기에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설치하세요. 외부 공격으로부터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보안 패치가 포함돼 있습니다. 안면 인식 검사를 거부하고 마스크를 쓰세요. 정부의 정보 수집과 개인 프로필 제작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안전 계획을 수립하세요. 도움이 필요할 때를 위해 변호사와 즉시 연락 가능한 가족 또는 지인의 전화번호를 반드시 외워 두세요. 만약 체포, 구금되면 ‘ICE 양식 60-001(ICE Form 60-001)’에 서명하지 않는 한 ICE는 그 누구와도 사건 정보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구금에 대비 이 양식을 미리 작성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맡겨 둬도 좋습니다.

-권리를 숙지, 연습하고 당당하게 주장하세요. 다음과 같은 권리가 있습니다. (1) 침묵을 지킬 권리(묵비권 행사) (2) 변호사와 상담할 권리 (3) 어떤 서류에도 서명하지 않을 권리 (4) 부당 수색과 압류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추가 검색이나 질문에 대비하세요.

-서류미비자는 현재 항공 여행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위험 수준은 개인의 상황(예: 추방령을 받은 경우, 비자 신청이 진행 중인 경우, 형사 처벌 기록이 있는 경우 등)에 따라 다릅니다. 교통보안국(TSA)이 ICE와 협력해 여행자 정보를 공유합니다. 안전을 위해 이민법 전문 변호사와 상담을 하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미교협 웹사이트 www.nakasec.org

현재 공항은 유례없는 대기 시간과 인력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TSA 직원 임금 지급을 막고 ICE와 CBP에 예산 수십억 달러 추가를 요구합니다. 이들의 총격 등 잔인하고 무법한 행태에도 말입니다. 1센트도 더 지원하면 안됩니다. 이 상황에 정부는 공항에 ICE 요원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행자들에게 공포를 심고, 의회를 압박하고, 인종차별 반이민 정서를 공고히 하려는 위협 전술입니다. 항공 여행을 한다면 국내선이더라도 스스로 보호하고 개인 정보를 지키기 위해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민권센터와 미교협의 이민자 권익 운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뉴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민권센터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dEJxcK) 가입 뒤 1:1 채팅으로 하면 됩니다. 민권센터 카카오톡 오픈채팅(https://open.kakao.com/o/sC3uULRb) 에 가입하면 날마다 유용한 정보와 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원 문의 전화(917-488-0325)

Related posts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에 둘로 갈라진 캠퍼스

안지영 기자

재향군인회 미 북동부 지회 배광수 회장 선출

안지영 기자

 <김동찬 컬럼> 트럼프에게 황제의 권력을 몰아준 미국인들

안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