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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총리 장례, 27~31일 기관·사회장 엄수

상임 장례위원장 김민석 총리가 맡기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장례가 27~31일 닷새간 기관·사회장으로 엄수된다. 사회장은 국가 발전에 공헌한 인사가 사망했을 때 관련 단체 및 사회 각계 중심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치르는 장례다. 이 수석부의장은 7선 국회의원을 지낸 거물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26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장례는 민주평통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민주평통은 26일 ‘장례 관련 발표문’을 내고 “유족의 뜻을 받들어 장례형식은 사회장으로 하고, 정부 차원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 기관장을 결합하여 장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임 장례위원장을 김민석 국무총리가 맡기로 했다. 시민사회 및 정당 상임공동 장례위원장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한다.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각 정당 대표와 각계 사회 원로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상임 집행위원장은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가 맡는다. 공동 집행위원장 역할은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 윤호중 행안부 장관,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수행하기로 했다.
이 수석부의장 장례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엄수되며, 정부 측 실무지원은 행정안전부와 민주평통 사무처가 담당한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해 10월 장관급인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으며,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 운영위원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했다가 급작스럽게 건강 상태가 악화해 지난 25일 향년 73세를 일기로 현지에서 별세했다. 고인의 시신은 오는 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해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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