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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모든 것 바쳐 헌신한 이들 덕분에 미국 존재”

“그들의 용기에 대한 가장 큰 기념비는 미국”

26일 미국 각지에서 에서 메모리얼 데이(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국립묘지 참배 후 목숨을 바쳐 싸운 군인들을 추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국가가 부를 때 주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이들 덕분”이라며 전몰장병들을 추모했다.

그는  “그들의 용기에 대한 가장 큰 기념비는 미국이다. 미국을 더 강하고 자랑스럽고 자유롭고 위대한 국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는 매년 5월 마지막 월요일이다. 이 날은 남북 전쟁에서 전사한 장병들뿐만 아니라 모든 전쟁에서 전사한 장병 등을 추모하는 날이다.

위 사진은  미시간주 홀리 타운십에 있는 그레이트 레이크스 국립묘지에서 한 여성이 메모리얼 데이(현충일) 추념식 후, 미 육군 소속이던 남편의 묘비에 기대어 고인을 추모하고 있는 모습. 다. 이 여성의 남편은 지난 2011년 고엽제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회장 박종대)는 23일 퀸즈 키세나팍내 한국전 기념비에서 메모리얼데이 기념식을 개최하고 전몰 장병들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대 회장 등 유공자회원들과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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