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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투명인간 취급당하지 않는 그런 민주주의를 만들 때입니다.”

뉴욕주 선거제도 개혁 촉구 민권센터 등 참여

민권센터는 5월 6일(화) 뉴욕 BIPOC 민주주의 테이블, 뉴욕 여성 유권자 연맹 등과 함께 뉴욕주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행사에 참여했다고 알려왔다.
민권센터 등 뉴욕주 시민단체들은 자동 유권자 등록 제도 강화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법은 뉴욕주 유권자 등록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아태계, 흑인, 라틴계, 이민자, 청년, 노동자 등 더 많은 뉴욕 주민들의 민주주의 과정 참여를 돕고 있다.

뉴욕주에서는 언어 장벽, 잘못된 정보, 보복에 대한 두려움, 자원 부족 등으로 인해 250만 명 이상이 유권자 등록을 못하면서 커뮤니티와 투표함 사이가 막혀 있다.

이 법이 제정되면 뉴욕주 여러 정부기관들이 자동 유권자 등록에 나서면서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또 (1) 지방 선거를 짝수 해로 이전 (2) 공공 선거자금 제도 보호 (3) 중범죄자 선거권 박탈 종식 (4) 구금 중 민주주의법 통과 등도 함꼐 요구하고 있다.

민권센터 등 시민 단체들은 목놓아 외치고 있다. “민주주의는 지연될 수 없습니다. 우리 커뮤니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민주주의를 만들어야 할 순간입니다. 모든 커뮤니티가 인정받고, 모든 가족이 집계되며, 모든 목소리가 힘을 얻는, 더 이상 무시당하지 않고, 더 이상 투명인간 취급당하지 않는 그런 민주주의를 만들 때입니다.”

민권센터의 정치력 신장 운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뉴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dEJxcK) 가입 뒤 1:1 채팅으로 하면 된다. 민권센터 후원 문의는 김갑송 국장(917-488-0325)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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