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성장 2.7%에서 1%로 하락 예상”…평가사 스코프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백악관 경내 로즈가든에서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라는 행사를 열고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25% 상호관세를 산정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적인 상호관세 부과로 미국의 경제가 부진을 면치 못해 올해 연 성장률이 당초 예상치 2.7%에서 1%로 곤두박질 칠 전망이라고 3일 유럽 신용평가사 스코프가 말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애 따르면 스코프 사는 “상호관세는 인플레를 상승시키며 성장을 둔화시킬 것이 분명하며 세계적인 공급망 차질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코프는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규모 확대, 즉 경제 성장이 2026년까지 부정적 영향에 놓인다면서 당초 2.2%의 성장 예상치를 1.5~2%로 축소했다.
미국 경제는 2023년 2.9% 성장에 이어 2024년 2.8%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