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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시민권자 항공기 탑승 주의하세요​”

민권센터,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  신신 당부

동포사회 유수위 봉사단체 민권 센터는 최근 미 교통안정청(TSA)이 항공 여행객 정보를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공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비시민권자들은 미 공항에서 위험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주의 시항을 알려 왔다.

다음은 안내문 전문

항공기를 타기 전 꼭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민권센터와 함께하는 전국 한인 권익단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에서 안내. 해드립니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이에 해당될 수 있다면, 여행을 계획하기 전에 반드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TSA는 추방 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 여행객의 정보를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체포 위험을 맞을 수 있는 사람은?

추방 명령(deportation order) 또는 행정 영장(administrative warrant)을 받은 여행객은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추방령을 받았으며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DACA), 난민(TPS), U/T 비자, 추방 유예(withholding of removal) 등과 같은 이민 구제 조치 또는 임시 신분인 경우에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ICE는 어떻게 항공 여행객 정보를 활용하나요?

TSA는 항공 승객의 정보(이름, 항공편 번호, 출발 시간 등)를 ICE와 공유합니다. TSA의 승객 승인 알고리즘은 추방령을 받은 여행객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항공권·예약 정보는 어떻게 공유되나요?

항공사 보고 회사(Airlines Reporting Corporation, ARC)라는 민간 기업이 ICE와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실시간 항공권 구매 데이터를 판매합니다. 여기에는 여행객의 이름, 이동 경로, 신용카드 정보가 포함됩니다. 항공사들은 또한 CBP에 항공 승객 데이터 접근 권한을 제공합니다.

-여행 시 유의, 권고 사항

추방령 또는 행정 영장을 받은 경우 공항에서 구금될 위험이 있으므로 항공 여행 자체를 피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비시민권자가 공항을 통해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위험과 주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이민 변호사 또는 법률 단체와 반드시 상담하세요. ICE 또는 CBP의 단속 방식은 공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신뢰할 수 있는 주변 사람 1~2명이 본인의 여행 일정과 중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세요.

새해에도 이민자 단속은 더욱 가혹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권센터와 미교협은 최선을 다해 한인 이민자들을 보호하고 정부의 탄압에 맞설 것입니다. 미교협의 커뮤니티 케어 기금에 지원을 해주세요.

*전화 문의: 김갑송 미교협 나눔터 국장 917-48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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