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토) 오후 2시부터 4시, 뉴욕 중앙장의사
미 전역에서 지역 한인회, 호남 향우회 등을 중심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분향소가 설치돼 고인 들을 위로 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뉴욕합동분향소가 플러싱 중앙장의사에 마련된다.
뉴욕한인회와 뉴욕호남향우회, 뉴욕퀸즈한인회가 마련한 뉴욕 합동분향소 한인단체합동 분향 시간은 4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장소>
뉴욕 중앙장의사
162 -14 Sanford Ave.
Flushing NY 11361
<시간>
1월 4일 (토) 오후 2시부터 4시
◇ 주최 : 뉴욕한인회
◇ 주관 : 퀸즈한인회 / 뉴욕호남향우회
분향소 설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관계자들은 모국 한국을 뒤 흔들고 있는 내란사태에서 한명도 사상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너무도 다행한 일이지만 이 와중에 항공기 참사로 2백명 가까운 우리 국민이 생명을 잃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그분들이 우리의 이 참담한 현실의 책임을 대신해 희생 된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 충심으로 명복을 빌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모국의 평온을 기원하면서 희생자 유가족의 슬픔에 동참하는 미주 한인들의 마음이 유가족에게 전달 될 수 있기를 간절하게 원하면서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내 한인들이 마련한 분향소가 마련된 도시와 한인단체들은 다음과 같다.
1. 버지니아한인회
2. 로스엔젤레스 호남향우회
3. 뉴욕한인회
4. 메릴랜드한인회
5. 아틀란타한인회
6. 샌프란시스코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