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 비영리단체 2곳, 5만 달러씩 지원금 받게돼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의 주도로 뉴저지 한인 비영리기관 2곳이 각각 4만9,000달러씩 주정부 지원금을 수령한다.
8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주정부 2024~2025회계연도 예산 가운데 티넥에 있는 AWCA와 팰리세이즈팍 등에서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기브챈스 등 한인 비영리기관 2곳에 각각 4만9,000달러씩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아울러 박 의원실에 따르면 잉글우드병원 아시안센터에 50만 달러, AAPI뉴저지에 30만 달러 등 아시안 관련 단체에도 주정부 지원금이 제공된다.
박 의원은 지난 2022년 주하원의원 취임 이후 매년 한인 비영리 단체에 주정부 지원금이 배분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에는 뉴저지한인회와 KCC한인동포회관, 2023년 뉴저지한인상록회와 뉴저지 민권센터 등이 주정부 지원금을 받았다.
박 의원실은 “주정부 예산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아메리칸 주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