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가 2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으로 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
29일 빌보드지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새 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수록곡 전곡(14곡)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크 ‘핫 100’에서 1위부터 14위까지 순위를 싹쓸이했다.앞서 스위프트는 직전 앨범인 ‘미드나이츠(Midnights)’로 팝 역사상 첫 ‘핫 100’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휩쓰는 유일한 기록을 세운 바 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새 기록을 쓰게 됐다.
스위프트는 자신이 세운 기록행진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스위프트는 빌보드 핫100 차트 기록이 발표된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해당 기사를 링크하며 “너는 너 스스로를 뛰어넘었다, 이것은 믿기지 않는다”고 썼다.
previous post
next post
안지영 기자
(전) 육군 제15보병사단/ 제5보병사단 정보처 대북방송담당관 (전)TBS 교통방송 리포터 (현)재외동포저널 편집국 기자. * 본보의 댓글 기능이 무분별한 해커들 때문에 중단돼 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분은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성실히 답해드리겠습니다. jsarah.ah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