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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총선>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27% 조국혁신당 19% 민주연합 16%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1%

4월10일 총선에서 비례대표 정당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는 비율이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야권에서는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연합을 3%p(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 돌풍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위 사진은 조국 혁신당 인재영입 행사 모습)
엠브레인리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지’의 질문에 27%가 ‘국민의미래’라고 응답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19%를 기록해 두 번째로 높았고,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비율은 16%로 집계됐다.
개혁신당은 3%, 새로운미래는 2%, 녹색정의당은 1% 순으로 나타났다. 없다고 대답하거나 모름·무응답한 비율은 30%로 가장 높았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2%로 집계됐고, 조국혁신당 23%, 더불어민주연합 18%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하겠다한 비율이 46%였으며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32% 수준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국민의미래는 60대(43%)와 70대 이상(58%)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조국혁신당은 40대(30%), 50대(34%)에서 다른 정당보다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은 30대(26%)에서 가장 높았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0대가 55%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39%), 40대(25%), 50대(15%), 70대 이상 70대 이상(12%), 60대(9%) 순이다.
지역별로는 국민의미래가 대구·경북(49%), 부산·울산·경남(33%), 강원·제주(32%), 대전·세종·충청(28%), 서울(26%), 인천·경기(24%)에서 우위를 점했다. 조국혁신당은 광주·전라(36%)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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