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설날 맞아 뉴욕·뉴저지 곳곳에서 축하 행사
높아진 아시안들의 위상 실감
음력 설날을 맞은 지난 주말, 뉴욕·뉴저지 곳곳에서 아시안 제 민족의 전통명절을 축하하고, 홍보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설날 당일인 10일에는 퀸즈 플러싱 109경찰서 앞에서부터 메인스트리트까지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모두 참석해 높아진 아시안들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퍼레이드에 한인 동포 측에서는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린다 이(민주·23선거구) 뉴욕시의원, 테렌스 박 아시안유권자연맹 회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