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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먼 (민주 팬주) 상원 의원, 엔디 김 지지선언

“모든 면에서 메넨데즈 능가할 것”
NYT “동료 의원 선거 입장 표명은 드문 일”

연방 상원의원직에 도전하는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같은 민주당 소속의 연방상원의원으로부터 지지를 획득했다.
뉴욕타임스는 18일 존 페터먼 의원(펜실베니아)이 김 의원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하면서 상원에서 동료 의원의 선거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평가했다.
페터먼 의원은 김 의원 지지 입장에 대해 “모든 면에서 메넨데즈를 능가할 것”이라면서 “김 의원은 유권자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자 정말 열심히 일해 온 존경받는 의원”이라고 칭찬 하면서 오는 6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 연방상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앤디 김 의원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페터먼 의원은 부패 혐의로 기소된 로버트 메넨데즈 연방상원의원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 이날 선언으로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를 지지한 첫 의원이 됐다.
뉴저지 연방상원 민주당 예비선거는 현재 김 의원과 타미 머피 뉴저지주지사 부인의 양자 대결 양상을 띄고 있다.

페터먼 의원은 “상원에서 민주당의 단합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상황에서 모험을 할 수는 없다”며 “이에 비해 김 의원은 하원에서 너무나 열심히 의정 활동을 한 유력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반면 머피에 대해서는 민주당 후보로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과거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때까지 공화당 소속이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상원에서 민주당이 ‘51석(친민주당 성향 무소속 3명 포함) 대 49석’으로 박빙의 우위를 차지하는 상황인 만큼 민주당에서 검증된 정치인인 김 의원이 상원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다.

페터먼 의원의 공개 지지에 대해 김 의원은 “현재 워싱턴DC의 어지러운 정치 상황을 이해하는 현역 상원 의원이 나를 지지한다는 것은 특별한 사건”이라고 반겼다.
한편 이날 브렌던 보일 등 펜실베이니아주를 지역구로 하는 6명의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도 김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45%를 기록해 22%에 그친 머피 후보에 크게 앞서면서 풀뿌리 유권자들로부터 강한 지지를 받고 있음이 확인됐다. 하지만 머피는 6명의 뉴저지 연방하원의원 등 뉴저지 민주당 지도층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어 앞으로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당선을 놓고 두 후보가 펼칠 경쟁에 전국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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