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부터 시작 돼, 8월 31일에는 성공적인 수료식
미주 범죄예방 사법연대 (USLEC) 2023-2024 제10기 인턴쉽, 맨토쉽, 리더쉽 프로그램을 지난 9월 27일 부터 시작됐다.
USLEC은 미 연방 및 주정부에 등록된 501-C3 비영리 단체에 등록한 단체로서 매년 30여명씩의 우수한 고등학생들을 선발하여 이들이 성공적으로 미주류사회에 진출할때 필요한 다양한 스펙을 제공해주는 인턴쉽, 맨토쉽, 리더쉽, 프로그램을 1년과정으로 운영하고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주제별 에세이 제출, 프레젠테이션, 디베잇, 그룹 토의, 를 비롯 다양한 사법기관 을 방문하는 필드트립등을 통해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접할 수 없는 현장들을 방문해 현장 체험 학습을 경험 한다.
지난 8월 28일-30일까지 2박3일동안 40여명의 학생들이 워싱턴 연방 수사기관들을 성황리에 방문했고,
로컬에서는 뉴저지 주정부 대법원 형사재판 관람과, 주경찰청, 교도소, 셰리프국 들을 방문하여 다양한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Role 과 Dudy 등을 경험 했다. 사춘기에 예민한 학생들에게 준법정신으로 법 질서 확립에 대한 다양한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을 위한 현장 이었다는 중평이다.
USLEC( 미주범죄예방 사법연대)은 다니엘 송 대표와, 스티븐리 이사장, 박정열 상임이사를 중심으로 9명의 수석이사와 7명의 실무 스테프 들이 2세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다니엘 송 대표는 지금까지 설립 이후 10여년 동안 120여명의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였고, 이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중 하버드, 프린스턴,코넬, 예일, 카네기멜론등 아이리그와 명문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진출 하고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은 엄격해서 3번 경고를 받으면 탈락 한다.
한편 지난 8월 31일, AWCA 에서는 17명의 인턴쉽, 8명의 맨토쉽, 2명의 리더쉽, 등 총27명의 학생들에 대한 USLEC 프로그램 수료식이 거행됐다 (위사진). 이번 수료식에는 한명도 중간에 탈락하지 않았고 프로그램을 모두 성공적으로 졸업하게 되었는데 육형서,저스틴 김, 엘리스 이, 맥스웰 나 학생들은 최우수상 으로 장학금 $1000 씩을 지급 받았다. 또한 17명의 졸업생 전웜이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춤누리 안은희 원장이 이끄는 USLEC 난타 퍼포먼스 팀이 수준급으로 축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난타 팀은 2022년 창단됐다.
(안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