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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탐사 헬기, 화성에서 67차 비행 완료

NASA발표.. 2일 고도12 m로 2분여동안 393m 비행
외계 행성에서 날린 동력 비행기로 최초, 기술 인정

미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헬리콥터기가 화성에서 67차례의 비행임무를 완수했다고 NASA가 4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인지뉴이티란 이름의 그 화성 헬기는 12월 2일 고도 12 m로 2분 여 동안에 393m를 비행했다.
이 헬기가 화성에 도착한 것은 2021년 2월 18일로 나사의 퍼시비어런스호 탐사우주선의 복부에 부착된 채 화성의 예제로 분화구에 착륙했다.
이 소형 헬기는 지구 외의 다른 행성에서 동력 비행기를 날린 시험으로는 최초이며 나사의 기술적 역량을 보여준 기기라고 AP, 신화통신 등 외신들은 전했다.
헬리콥터의 설계상 비행 능력은 90초까지이며 거리는 한 번에 300m, 지표면에서 약 3m에서 4.5m 높이로 날 수 있다고 미 항공우주국은 말하고 있다.
NASA의 탐사 우주선 퍼시비어런스호는 화성의 메마른 지표면인 예제로 크레이터 부근에서 이 행성의 수십억 년 전의 모습을 지구에 전송하기도 했다.
이 탐사선은 고대 강 삼각주와 그 주변을 조사하는 동안 탐사선의 샘플링 시스템을 이용해서 토양과 암석 유형을 수집하고 보관하며 일부 샘플을 지구로 반환하는 임무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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