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충효회, 임형빈 회장 백수(99세) 생일 축하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의 99세 생일 축하 행사가 7일 퀸즈 칠성가든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한인사회 발전에 힘써온 임 회장의 여정을 돌아보며 임 회장의 생일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형빈 회장은 지난 1981년 미국으로 이주한 이래 플러싱노인회·뉴욕한인상록회·플러싱경로센터·한미충효회·한인노인유권자협회 등 단체의 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한인 커뮤니티 활동을 펼쳐온 노익장이다.
지난 4월에는 40년간의 이민생활 이야기를 담은 자전 에세이집 ‘40년 이민생활의 발자취’ 을 출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