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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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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정체성운동아카데미 4356년 개천절 행사

“홍익인간 정신 실현의 자리로 새롭게 부흥 하자”

한인정체성운동아카데미(AKIM)가 3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뉴저지한인회관에서 단기 4356년 개천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한인 1세와 2세 20여 명이 참석해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 정신이 미친 영향 등을 함께 되돌아봤다
한인정체성운동아카데미(Academy of Korean Identity Movement·AKIM·아낌)는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특히 일제의 식민사관과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해 왜곡된 한민족 역사에 관심을 재고 하여 사라져 가는 한민족 고유의 정체성이, 그 뿌리의 근간이 되는 인류보편적 가치와 연결되는 홍익인간 정신을  이민땅에서 실현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다.

동 아카데미는   지난 1월 여섯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헨리 김 임원을 새로운 대표로 선출하고   아카데미 분과는 박병찬 임원, 외무분과와 사업분과는 이윤희 임원이 맡고, 내무분과는 최용태 임원이 맡기로 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 2023년의 새 사업안과 예산안이 인준됐다. 올해 주요 행사로 전반기에 홍익학당 주관의 아낌 학술세미나, 후반기에 개천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매월 격주(두 번째·네 번째 목요일 오후 5시)로 민권센터 사무실에서 정체성의 근원인 한민족 역사 강좌가 진행하기로 결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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