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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추석잔치 우천으로 한주 연기

 10월7일 오버펙 공원서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가 날씨 문제로 당초 예정인 9월30일에서 1주일 연기돼 10월7일 오후 1시부터 열린다.

29일 뉴저지한인회는 “비 때문에 9월30일 열릴 예정이었던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를 부득이 한주 연기하기로 했다”며 “올해 추석맞이 대잔치는 10월7일 뉴오버펙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행사가 열리는 뉴오버펙공원 관리를 맡고 있는 버겐카운티 공원국이 연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일정이 변경됐다. 30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비가 온 뒤 많은 인파가 몰리면 행사장의 잔디 훼손과 안전사고 등이 우려된다는 것이 공원국의 입장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인회는 공원국과 협의를 통해 10월7일에 추석잔치를 열기로 결정했다. 한인회는 “날씨로 인해 갑작스러운 행사 연기 소식을 전하게 돼 모든 동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많은 한인들이 추석잔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KAANJoffic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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