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먼저 외쳐진 핵폐수 반대 함성
후쿠시마 핵폐수 투기 저지를 위한 ‘글로벌 촛불집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뉴욕 집회의 첫 시작이 16일 (토) 오후 1시 부터 뉴욕 멘해턴 일본 총영사관 앞 도로에서 펼쳐 졌다.
이날 일본 영사관앞 시위에는 한국에서 온 민주당의 이용선 의원 (가운데 피켓들고 서있는 이)과 김수진 의원 ( 그 앞에 청바지 입은 이) 그리고 정의당 강은미 의원 ( 그 앞에 검은 상하의) 이 가운데 서서 일본을 규탄했다.
<사진 제공 박동규 변호사>
총영사관 시위가 끝나면 일행은 브라이언트 파크 거쳐 함마슐드 광장으로 옮겨가 그곳에서 대형 집회를 갖는다.
이날 계속해서 펼쳐질 뉴욕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집결: 맨하탄 일본 총영사관 집결 및 구호 (오후 1시~1시반)
■ 행진: 브라이언트 파크 거쳐 함마슐드 광장으로 (오후 1시반~3시)
■ 집회: 함마슐드 광장 (오후 3시~4시)
■ 행진: 대한민국 유엔대표부 대표부 거쳐 유엔 본부 앞 랠프 번치 공원으로, 단체 촬영 및 해산 (4시~4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