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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추석대잔치’ 30일 오버팩 공원에서

” 한복 곱게 차려입은 주민  선발해  푸짐한 선물 드릴 예정”

뉴저지한인회(회장 이창헌)는 오는 30일(토), 뉴저지 한인사회의 최대 행사로 꼽히는 ‘뉴저지 추석대잔치’를 예년과 같이 오버팩 공원(199 challenger rd, NJ 07660)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뉴저지한인회 이창헌 회장은 “올해 추석대잔치에서는 고운 한복 콘테스트를 통해 행사 당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주민들을 선발하여 푸짐한 선물을 드릴 예정이다. 또 큰 성원에 힘입어 진행될 뉴저지한인회장배 제2회 씨름대회와 각종 무대공연이 펼쳐지며, 한국의 고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널뛰기 등 전통놀이와 놀이기구, 페이스페인팅 등 즐길거리, 푸드트럭 및 벤더들이 선보이는 각종 먹거리, 그리고 비즈니스 벤더들의 홍보, 시연, 상담, 판매, 체험 등이 한데 어우러질 예정”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했다.

뉴저지 추석대잔치 동포노래자랑대회에는 대한항공 항공 티켓, 럭셔리 안마의자와 LG전자의 청소기 등 우승상품들이 배정되었으며, K-POP 댄스경연에는 작년과 같이 총 1만 달러에 달하는 전례없는 상금 걸렸다.
이외 에어프리미어 후원 한국행 티켓, CJ 푸드빌 후원 베이커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후원 김치 등 경품과 선물이 넘쳐나게 준비되고 있다. 현재 크고 작은 프로그램들이 다량 조율 중에 있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리미어 항공, CJ 푸드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심 등 현지에 소재한 국내 기업들이 후원하는 경품과 무료 선물이 넘쳐나게 준비되고 있다.

뉴저지한인회 이창헌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를 한데 모으는 일은, 세대가 화합하고 한인 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우리의 자녀들이 넓은 미국 땅에서 더욱 강인한 한인 정체성으로 멋지게 자라나기 위해 필요한 문화사업”이라고 전하고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는 수천명의 한인과 주민들에게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백방으로 후원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며 “비영리단체인 뉴저지한인회는 단 몇 십 명의 이사들만이 아닌, 커뮤니티가 다같이 힘을 합쳐야만 발전할 수 있음이 분명하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뉴저지한인회는 푸드 벤더, 비즈니스 벤더, 동포 노래자랑, K-POP 댄스 콘테스트, 우리나라 한복 콘테스트 후원 및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뉴저지한인회 201-945-9456, kaanjoffic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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