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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힘 대표 뉴욕 동포정책 간담회

 13일 KCS 뉴욕한인봉사센터 강당서 3백여명 참석

한국의 집권 여당 국민의힘 뉴욕 재외동포위원회가 13일 저녁  베이사이드 KCS 뉴욕한인봉사센터 강당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초청 동포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외동포청 출범에 맞춰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동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 (위사진 연단에 있는 이l)는 이철규 사무총장과 김석기 재외동포 위원장 등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해  동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기현 대표는 “윤석렬 대통령이 지난번 선거에서 공약한 것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지난 6월5일 재외동포청을 설치했다.” 면서 “이번 재외동포청의 설립을 계기로 뉴욕동포들이 보다 안심하고 본국과의 업무를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교민들의 관련 업무를 더욱더 신경써 나가겠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국민의 힘 김석기 재외동포 위원장은 “앞으로 재외동포청에서 일관되게 750만 해외동포들의 업무를 관장해 나갈 것이며 이를 뒷바침하기 위해서 국회차원에서 커다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주선한 국민의힘 재외동포 뉴욕위원회 정용일 위원장은 재외동포들이 현재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어떤것들을 요구하고 있는지 집권당이 국민의 힘 관계자들이 직접 뉴욕 동포들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동포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300 여명의 한인들은 저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외동포청 설립을 환영하면서 국민의 힘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보다 강건한 한미동맹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국민의 힘이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미연합회 홍종학 뉴욕회장, 국제 탈북민 마영애 인권대표, 박정희 대통령 뉴욕기념회 이청일 회장 서울 경기연합회 이명제 회장 등이 나서 동포들을 대표해 한마디씩 바람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친여성향의 각계 각층의 한인단체 및 개인 인사들은 새로 출범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 지도부를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재외동포사회에 큰 관심과 지원을 보내달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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