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팰리세이즈파크 폴 김 시장은 지난 21일 타운홀에서 한인 상인들을 초청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각종 시정부 정책과 사업에 대해 밝히고 의견을 구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상권 발전을 위한 브로드웨이 주차 문제, 쓰레기 문제, 상권 앞 일용직 노동자, 길거리 축제 등시정 현안 전반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폴 김 시장은 이날 밝은 얼굴로 ” 이제 시정이 안정을 되찾은 만큼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각종 시정부 정책과 사업에 대해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구해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시정을 반드시 구현 하겠다”고 다시금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특히 거리 주차 문제, 상권 앞 일용직 노동자, 길거리 축제 등에 대한 관해 다각적인 의견이 개진 됐는데 주차미터는 교환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으며 일용직 배회자 문제는 구직센터 설치 방안을 모색 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설명 간담회는 타운 상권 발전을 위해 서로 참여하며 노력하고 돕기로 하먼서 마무리 지었는데 . 한 참석자는 매주 모임을 갖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시정 설명회 에는 폴김 시장, 민석준, 제이슨 김 시의원, 이상희 시의원 후보와 박병찬 전 상공회의 회장등 상인들 다수가 참석 했다. (안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