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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기대 이상 활발한 의정활동을 후원 합니다.”

뉴저지한인여성액션,  엘렌박 의원 후원 콘서트 개최

뉴저지 최초 한인 여성 주 하원의원 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는 엘렌 박 의원(민주)을 후원하는 콘서트가 이번 토요일 ( 1일 ) 한인타운 펠리세이즈 파크에서 열린다.   위 사진은 지난 2021년 첫 한복의 날 행사에서 중전 마마 복장으로 런웨이에 섰던 엘렌 박 의원의 모습 (당연히 오른쪽)

뉴저지한인여성액션(KAWA NJ : Korean American Woman in Action NJ)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타운 내에 있는  있는 파인플라자 연회장에서 오후 6시 부터 열리게  된다. 행사 제목은 ‘엘렌 박 주하원의원 후원금 마련을 위한 20/80 뮤직 콘서트’ .

이번 행사는 뉴저지상록회·뉴저지네일협회·뉴저지세탁협회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데 이날 모아진 수익금 전체는 박 의원의 의정활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행사는 식사와 음악 공연(라이브 뮤직), 노래·댄싱 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간단한 식사 포함).
콘서트 참석과 후원 문의는 732-213-7361.

한편 박 의원실에서 알려온 바에 따르면 박 의원이 발의한 ‘음력 설 뉴저지 기념일 제정’ 결의안(AJR201)과 미용(네일, 헤어 포함) 시험에 한국어를 비롯한 외국어로 시험을 볼 수 있게 하는 법안(A4499)이 30일 오후  하원 표결에서 압도적으로 통과되었다. 아직 상원의 표결이 남았지만 이번 압도적인 표결 결과로 마지막 주지사 사인까지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저지에서 음력 설을 주정부 기념일로 확정되게 되면 각 학군에서 음력 설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데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설날 행사 시 주정부의 지원도 예상된다. 또한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는 이용업계 면허 시험에서 한국어로 시험이 가능함으로써 한인 사회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박 의원이 발의한 매년 1월 13일을 Korean American Day 기념일을 제정하는 결의안(AJR218)도 곧 위원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어 한인 관련 법안이 계속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결 결과 사진 아래에 붙임.

박의원은 지난 1월에는 ‘김치의 날’ 결의안을 가결시킨 바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미국 50주 중 처음으로 ‘한복의 날’ 결의문을 채택하는데 앞장 서기도 했다. 또 뉴저지 한인회 등 한인 단체에 주 정부 기금을 끌어 오는데 큰 역할을 해 갈채를 받았다.     (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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