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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미 북동부 지회 배광수 회장 선출

노인상조회, 뉴저지 한인회 , 참전 용사 동지회 이끌던 원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는 9일 퀸즈 베이사이드 삼원각 식당에서 총회를 열고 배광수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장선거는 대의원 59명이 참석한 경선으로 치러진 가운데 배광수씨가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황재헌(오른쪽) 전 회장이 배광수 신임 회장에게 지회기를 건네고 있다(사진).

배광수 회장은 뉴욕한인노인상조회 제 12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때 뉴저지 한인회 이사장을 맡았고 현재 뉴저지 참전용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재향군인회는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52년 2월 부산에서 설립 됐으며 2002년 6월 대통령에 의해 매년 10월 8일이 제향군인의 날로 지정 됐다. 1992년 주무관청이 국방부에서 국가보훈처로 이관됐으며 미주 등 전 세계에 지부를 두고 있다. 뉴욕을 중심으로 한 미 북동부지회는 회장 선거와 관련, 여러차례 파행양상을 보였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그런 파행없이 원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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