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단독 2위 올라, 팀은 무패행진 이어가며 1위
‘캡틴’ 손흥민(31·토트넘)이 다시 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순위 단독 2위에 올랐다. 팀은 개막 이후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1위를 지켰다.
손흥민은 27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3~2024시즌 EPL 10라운드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최종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지난 풀럼전에 이어 이번 팰리스전에서도 후반 21분 득점을 터트렸다. 리그 8호골이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8승 2무, 승점26)은 이번 승리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아직 경기를 치르지 못한 맨체스터 시티(승점 21)와의 격차를 5점 차로 벌렸다. 다음 라운드까지는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