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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한국이 종주국인 세계인의 음식”

미 전역에 부는 김치의날 제정 바람 
뉴저지 상록회 22일 김치의 날 행사 가져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제정된 김치의 날, 11월22일을 맞아 뉴저지 상록회는 이날 동 회관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1년도 김치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전 한인회 수석부회장 미쉘 송씨가  행사위원장으로 나서 상록회 차영자 회장과 뉴저지 네일협회 손종만회장의 후원으로 김치와 김밥을 주제로 성활리에 이뤄졌다.
엘렌 박 뉴저지 주 하원 의원도 이날 행사에 참석,  뉴저지 주 차원에서 김치의날 상정을  발의한 것을 공표했으며 김밥을직접 만들며 참석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뉴저지 주 상원의원 고든존슨과 주하원의원 앨렌 박 의원은 이 행사를 준비한 행사위원장 미쉘송, 뉴저지 상록회 차영자 화장, 뉴저지 네일협회 손한익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김치의 날(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미국에서는 지난해 캘리포니아주와 버지니아주가 주차원의 공식 기념일로 제정 했으며 올 2월 9일에는 뉴욕주가 세 번째로 기념일로 제정한 바 있다.

미셀 송 위원장, 차영자  회장,  엘렌 박 의원,  이창헌 뉴저지 한인회장이 김치 깁밥을 만들고 있는 모습 

당시 결의안에는  김치의 인기와 수요 및 수출 증가, 김치의 역사, 건강식품으로서 김치의 우수성과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했다. 또한 유네스코에서 김치 준비 및 보존 과정인 한국의 ‘김장’을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한 점과 매년 11월 22일을 뉴욕주 김치의 날로 제정한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이 결의안은 뉴욕주 론 킴 하원의원이 발의했다.

 

미셀 송씨에게 수여된 주 상하 의원 공동 명의의 공로상장(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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